'태권도 전설' 이대훈, 미국 대표팀 코치 합류…2032년까지 계약 작성일 03-05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LA 올림픽은 미국 대표팀에도, 제게도 매우 특별한 무대가 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3/05/0000098198_001_20260305163413014.jpg" alt="" /><em class="img_desc">이대훈의 미국 대표팀 코치 선임 소식을 전한 미국태권도협회. 미국태권도협회 홈페이지 캡처</em></span> <br> '태권도 전설' 이대훈(34)이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메달 회득에 나선다. <br> <br> 미국태권도협회(USATKD)는 5일(한국시간) "태권도계의 전설 이대훈을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대훈과의 계약 기간은 2032년까지이며, 2028년 LA 올림픽과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을 모두 포함한다"고 밝혔다. <br> <br> 이대훈은 비자 취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올여름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있는 미국 태권도 대표팀 훈련 시설에 상주하며 당장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미국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br> <br> 한성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대훈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11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한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다. <br> <br> 올림픽에는 3회 연속 출전해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남자 58㎏급 은메달, 2018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68㎏급 동메달을 땄다. <br> <br>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권도 종목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금메달(2010·2014년 64㎏급, 2018년 68㎏급)을 목에 걸었고,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011년부터 5회 연속 출전해 세 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br> <br> 은퇴 후 대전광역시체육회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2023년 바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코치로 파견됐는데 지난해에는 동아대 교수로 임용됐다. <br> <br> 미국태권도협회 스티브 맥널리 CEO는 "이대훈 코치를 미국 대표팀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 코치는 태권도 종목 역사상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올림픽 경험, 그리고 최상위 레벨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코치 선임 배경을 밝혔다. <br> <br> 그는 이어 "2028년 LA 올림픽이 안방에서 개최되는데 이 코치와 같은 지도자가 미국 선수 및 코치들과 함께하게 된 것은 LA 올림픽은 물론 그 이후의 태권도 프로그램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br> <br> 이대훈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선수로서 오랜 시간 태권도를 사랑해왔고 은퇴 이후에도 지도자로 선수들과 땀 흘리며 성장해 왔다"면서 "이러한 제게 미국 태권도 대표팀과 함께 2028 LA 올림픽을 향해 나아갈 기회는 매우 뜻깊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br> <br> 이대훈은 또 "LA 올림픽은 미국 태권도 대표팀에도, 제게도 매우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 대표팀이 올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저 역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SPOEX 2026’ 개최 03-05 다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과천 경마장 도내 이전' 관철 위해 경기도와 긴급 점검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