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부터 올림픽 5회 연속 출전'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극동컵 8연승→FIS 월드컵 출전권 획득 작성일 03-05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05/0003497604_001_2026030516191037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em></span><br><br>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극동컵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br><br>2026년 3월 5일(한국시간)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리조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FEC) 마지막 남자 슬라롬(회전) 경기에서 정동현은 컵 포인트 36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시즌 총 497점을 기록, 2위 에두아르도 사라코(이탈리아·482점)를 15점 차로 따돌리고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br><br>지난 12월 중국에서 시작된 극동컵은 한국과 일본을 거쳐 진행됐으며, 슬라롬(SL)과 자이언트 슬라롬(GS) 종목에서 월드컵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주종목이 슬라롬인 정동현은 이번 슬라롬 종합 우승으로 2026-27시즌 FIS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br><br>극동컵은 월드컵 바로 아래 단계에 위치한 공식 FIS 컨티넨탈컵 시리즈로 알파인 스키 선수들이 더 높은 국제 랭킹과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무대 역할을 한다.<br><br>정동현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과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자그레브 월드컵에서는 한국 선수 월드컵 최고 성적인 14위를 기록했다.<br><br>또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알파인스키 슬라롬에서 21위를 기록했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자이언트 슬라롬에서는 33위를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한국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br><br>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카스는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카스 비욘드 메달 어워즈’에서 한국인에게 불모지와 같았던 설원에서 20년간 묵묵히 길을 개척해 온 정동현을 ‘탁월함’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동현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으며 한국 알파인스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br><br>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바라본 WBC 대표팀…"최소 8강 가능합니다" 03-05 다음 이대훈,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 발탁…2032년까지 계약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