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서민규, '3.18점 차' 쇼트 2위…역전 우승 도전 작성일 03-05 19 목록 한국 남자 피겨의 17살 기대주 서민규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시즌 최고점으로 2위에 올라 3년 연속 메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br> <br> 서민규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베토벤 '월광 소나타'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br> <br> 첫 과제인 3회전 반 점프, 트리플악셀을 깔끔하게 뛰어 기본 점수 8점에 수행점수 2.51점을 챙겼고, 이어진 트리플 룹 점프도 잘 소화해냈습니다.<br> <br> 10퍼센트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의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3차례 점프 과제를 흠 잡을 데 없이 수행했습니다.<br> <br> 스핀과 스텝도 모두 최고 레벨을 받은 서민규는, '클린 연기'를 마무리한 뒤 주먹을 불끈 쥐었고, 밝은 표정으로 관중의 박수에 화답했습니다.<br> <br> 서민규는 86.33점으로 일본 나카타 리오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점에 불과 0.35점 모자란, 이번 시즌 최고점을 받은 서민규는 엄지를 치켜 올리며 만족해했고, 최형경 코치와 어머니 김은주 코치도 함께 기뻐했습니다.<br> <br> 서민규는 우리 시간으로 모레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데, 1위와 점수 차는 3.18점으로 프리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합니다.<br> <br> 서민규는 2024년에 한국 남자선수 최초의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고, 지난해에는 은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지난해 12월 '시즌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에 이어, 세계선수권 3년 연속 메달이자 또 한 번의 금메달로 자신의 마지막 주니어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습니다.<br> <br> 서민규와 함께 출전한 이재근은 6위, 최하빈은 9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취재: 서대원, 영상편집: 황지영, 제작: 디지털뉴스부) 관련자료 이전 김해시, 오는 7~9일 첫 전국장애인육상대회 개최 03-05 다음 이대훈, 미국 태권도 대표팀 코치로 합류…“LA 올림픽이 특별한 무대 될 것”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