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프리뷰] ‘3위를 잡아라’ 경남개발공사와 대구광역시청, 청주서 운명의 맞대결 작성일 03-05 5 목록 3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3점)을 추격하는 4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2점)와 5위 대구광역시청(승점 10점)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br><br>6~7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6매치 네 경기가 열린다.<br><br>이번 매치의 최대 격전지는 7일 오후 4시 10분에 진행되는 경남개발공사와 대구광역시청의 맞대결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5/0001114795_001_2026030515181703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남개발공사와 대구광역시청 1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경남개발공사가 승리하면 부산시설공단을 끌어 내리고 3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반면 대구광역시청이 이기면 나란히 승점 12점이 되면서 3, 4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br><br>1라운드에서는 경남개발공사가 30-26으로 이겼다. 하지만 지금의 대구광역시청은 그때의 대구와는 많이 다르다. 뒷심이 강해진 대구광역시청은 최근 하위권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성장했다.<br><br>대구광역시청은 그동안 이원정(레프트윙)이 공격을 주도했는데, 최근에는 저돌적인 돌파가 일품인 노희경(센터백)과 명품 중거리 슈터 정지인(라이트백) 그리고 지은혜(라이트윙)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무서운 팀으로 떠올랐다.<br><br>시즌 초반 공격이 무뎌 4연패를 기록한 이후에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해 4승 2무 2패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다. 특히 뒤져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는 뒷심이 강해지면서 하위권에서 단숨에 중위권으로 치고 올랐다.<br><br>경남개발공사는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다 최근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삼척시청하고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 하필 무섭게 따라붙는 대구광역시청과 맞붙는다.<br><br>이연송, 김아영, 김연우가 끊임없이 상대의 수비를 비집고 들어가는 돌파 능력은 단연 최강이다. 여기에 김소라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와 유혜정과 신예은의 윙 플레이까지 활발하다.<br><br>대구광역시청은 피벗 허수림이 부상으로 빠진 중앙 수비를 어떻게 방어하느냐가 관건이다. 경남개발공사로서는 그렇지 않아도 김소라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가 강력한 만큼 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br><br>경남개발공사는 교체 멤버가 많지 않은 상황에도 돌파 공격을 주로 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뒷심이 좋은 대구광역시청은 또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도 관건이다.<br><br>다음으로 눈여겨 볼 경기는 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3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3점)과 7위 광주도시공사(승점 8점)의 경기다. 1라운드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33-28로 이겼던 만큼 전력상으로는 우세하다.<br><br>특히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경기에서 2위 삼척시청을 꺾으면서 그동안 답답한 모습을 보여왔던 걸 단숨에 날리고 자신감을 얻었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 역시 최근 두 경기에서 30골 이상 넣으며 2연승을 거둔 만큼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br><br>6일 오후 6시에는 지난 경기에서 이연경이 빠지면서 전력이 무너졌던 2위 삼척시청(승점 18점)이 최하위 인천광역시청(승점 2점)을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br><br>7일 오후 8시에는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승점 24점)가 6위 서울시청(승점 9점)을 상대로 13연승에 도전한다.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서울시청은 반등이 필요하지만, SK의 연승을 저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 '순환 투자' 거품 걷어내나…젠슨 황 "오픈AI·앤트로픽 추가 투자 없다" 03-05 다음 18시즌 현대모비스 원클럽맨 “선수 생활 최고 도파민은 우승”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