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은퇴라니? "아직 불꽃, 재능 여전…계속 뛰어야 할 이유, 나 자신과 타인에게 증명했다" 작성일 03-05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인디언 웰스 ATP 마스터스 1000 사전 기자회견<br>-대회 6번째 최다우승, 개인통산 102회 투어 타이틀 도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5/0000012656_001_20260305144419082.jpg" alt="" /><em class="img_desc">팬들의 사인공세를 받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 사진 ATP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시즌 첫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2026 BNP 파리바 오픈' 출전을 앞두고, 자신이 은퇴하지 않고 계속 경기를 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했다.<br><br>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의 대회장에서 열린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다. 세계랭킹 3위로 3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시즌 초 호주오픈(AO)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던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br><br> "그것은 나한테 놀라운 한 해의 시작이었다. 2024년 윔블던 이후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도달할 수 없었다는 점, 지난해 모든 슬램에서 야닉 시너(24·이탈리아) 또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에게 패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가 최근 치른 가장 서사적인 경기 중 하나에서 시너를 5세트 끝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믿기 힘든 기분이었다. 그리고 결국 너무나 잘했던 카를로스와 또 다른 훌륭한 경기를 치렀다."<br><br>조코비치는 호주오픈 4강전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시너와 5세트 접전 끝에 3-6, 6-3, 4-6, 6-4, 6-4로 승리했고, 결승에서는 알카라스에게 6-2, 2-6, 3-6, 5-7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남녀단식 통틀어 역대 최다인 그랜드슬램 25회 우승 문턱에서 아십게 좌절했다.<br><br>"그것은 경이로운(phenomenal) 결과였다. 주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고, 이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래서 나의 논리는 내가 그런 불꽃(fire)과 재능(flair), 실력(quality), 그리고 동기(motivation)를 가지고 있는 한, 왜 계속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br><br>조코비치가 이번 대회 4번 연속 승리할 경우 4강전에서 알카라스와 다시 격돌할 수도 있다. 이 대회 개인통산 17번째 출전인 조코비치는 통산 5회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 로저 페더러와 최다우승 타이를 기록 중이다.<br><br>"나는 이 대회에서 상당한 양의 성공을 거뒀다. 이곳은 내가 방문하기를 가장 좋아하는 대회들 중 하나였다. 훌륭한 날씨, 시설, 위치, 그리고 최고 도시 중 하나인 LA와의 근접성, 대회의 역사와 함께. 이곳은 정말로  '테니스 파라다이스'이며, 당연히 그렇게 명명됐다."<br><br>조코비치는 2라운드(64강전)부터 시작하는데, 세계 57위 카밀 마흐샤크(30·폴란드)-54위 조반니 음페치 페리카르(22·프랑스)의 1라운드 승자와 첫판을 치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102번째 ATP 투어 단식 타이틀에도 도전한다.<br><br> "나는 경쟁의 전율을 정말 즐긴다. 여전히 팬들 앞에서 나서는 것과 진정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즐긴다. 여전히 세계 3위이니, 랭킹과 결과, 경기력 측면에서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그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고, 내가 그러고 싶다고 느끼는 한 계속 나아갈 것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산악연맹,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전국 산악스키대회' 7~8일 개최 03-05 다음 밀라노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경기서 '스톤 2개' 도난 당했다…"경위 조사 중"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