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동계올림픽 선수단 오찬…"국민 누구나 국제대회 시청하도록 제도 개선"(종합) 작성일 03-05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 한분 한분이 국민 영웅…경기시설 등 인프라 지속 확충<br>'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 건배사…정승기 '군 복무 개선' 건의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05/NISI20260305_0021196645_web_20260305140302_2026030514143837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스켈레톤 정승기의 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2026.03.05. photo@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 국민 누구나 쉽게 국제 대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br><br>이 대통령은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여러분이 국민의 더 많은 관심 속에 응원받으며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br><br>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가슴에 새기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뜨거운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한분 한분이 모두 국민 영웅"이라고 격려했다.<br><br>이어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수들 덕분에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승리를 향한 강한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 6개 종목, 총 71명의 선수들 덕분에 우리 국민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을 내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다"고 했다.<br><br>아울러 "숱한 부상을 겪고도 다시 일어서서 세계 무대로 도전했고 시속 10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온몸을 던졌고 단 0.01초를 줄이기 위해서 수천, 수만 번의 연습을 반복했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의 가치를 몸소 보여준 여러분 모두를 우리 국민께서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br><br>그러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후회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제규격을 충족하는 동계 종목 경기 시설을 비롯한 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br><br>이 대통령은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를 거명하며 "이번 동계올림픽의 대한민국 첫 메달과 또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결선 두 차례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압도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는 세 곳의 골절이 있다는데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br><br>쇼트트랙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은 2관왕 김길리 선수, 총 7개의 메달로 대한민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에 등극한 최민정 선수, 진정한 팀워크의 가치를 보여준 남녀 쇼트트랙 계주 선수 모두 자랑스럽다"고 했다.<br><br>이 대통령은 또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수고하신 분들이 많다"며 "감독과 코치, 선수단 임원과 대회 기간 내내 한식 도시락으로 든든한 밥심을 채워주신 급식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05/NISI20260305_0021196549_web_20260305122914_2026030514143838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쇼트트랙 김길리와 건배하고 있다. 2026.03.05. photo@newsis.com</em></span><br><br>이날 오찬에서는 선수단의 소감 발표와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br><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인 최가온 선수는 "혼자 빛나기보다 동계 스포츠와 스노보드를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좋은 영향력을 가진 선수가 되겠다"며 "4년 후 올림픽에서도 이 자리에 초청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스켈레톤 정승기 선수는 하반신 마비 위기를 극복한 과정을 언급하며 "진정한 승리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닌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다시 일어서는 용기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br><br>정 선수는 오는 5월 군 입대 계획을 밝히며 "많은 동계 종목 선수들이 국군 체육부대에 동계팀이 없어 훈련을 중단한 채 입대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고 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와 국가대표의 사명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군 복무 중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시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br><br>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김길리 선수는 건배사를 통해 "무엇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며 "이번 대회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더 겸손하게 다음 레이스를 준비하겠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하이라이트 하나 추가요~' 은퇴 시즌에 특유의 점프 스매시 작렬시킨 몽피스 03-05 다음 前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항소심도 무죄 주장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