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1만년 보존 가능' 초내구성 저장장치 개발 작성일 03-0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붕규산 유리판에 데이터 저장 성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Q7wD3Ga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b8e7373a829a6fc06c69fd14fa418f8f84e79495eedc89bd6d7fc3f3a4edad" dmcf-pid="qHJ9CIzt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붕규산 유리판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 (사진=마이크로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09-WkUXVfQ/20260305111554312btes.jpg" data-org-width="875" dmcf-mid="7PTkBqae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09-WkUXVfQ/20260305111554312bt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붕규산 유리판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 (사진=마이크로소프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ae5d45657b686806413af87f047c60319bdac0cb3e2013e5c806fcd8f58e2c" dmcf-pid="BXi2hCqFAj" dmcf-ptype="general">[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050027aa89334a53baeaa58296675acb4d5e25201a453b49e219f28eed8cb2b" dmcf-pid="bZnVlhB3AN" dmcf-ptype="general">5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를 통해 '실리카 프로젝트(Silica Project)'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MS는 실리카 프로젝트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76d47232b4d36a4b2b53ab862626bb849460418383834328ac24d77c136f63bf" dmcf-pid="K5LfSlb0aa" dmcf-ptype="general">MS가 새로운 데이터 저장장치를 개발하려는 이유는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보존하는데 기존 HDD, SSD가 수명의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HDD와 SSD는 수명이 5년에서 최대 20년에 불과하다. 이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장치로 데이터를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이뤄져야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저장해야하는 빅테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d6d61848ad75a60d33e81478669f6dd2875b4b845135964f3c0ddf17fa6c8eb9" dmcf-pid="91o4vSKpkg" dmcf-ptype="general">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MS 연구팀은 기존 실험에서 사용되던 고가의 합성 석영(Fused Silica) 대신 저렴한 붕규산 유리로 제작된 판을 저장매체로 채택했다. 붕규산 유리는 이산화규소와 삼산화 붕소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유리로 열팽창 계수가 낮아 열 충격에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실험용 플라스크, 조명기기, 전자제품, 조리기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붕규산 유리판이 마이크로파, 침수, 자기장 간섭, 전자기 펄스(EMP), 물리적 표면 손상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8dcf7533e35cb5febcc24c43d42627a878a12c1cca9c7c1ca5f49f979be2970" dmcf-pid="2tg8Tv9Uj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붕규산 유리판에 펨토초(Femtosecond, 1000조 분의 1초) 레이저를 이용해 '복셀(Voxel)'이라는 미세구조를 생성해 정보를 저장했다. 복셀은 유리 내부에 층층이 쌓인 패턴을 형성한다. 저장된 데이터를 읽을 때는 편광 기술과 고해상도 이미징 기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p> <p contents-hash="77842497cb2e31fe8a21beff511e318f8dc705c1b0a92afa0e4f66794a23e312" dmcf-pid="VFa6yT2ujL" dmcf-ptype="general">붕규산 유리판 저장 장치는 용량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줬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두께 2mm, 가로세로 120mm 크기의 붕규산 유리판 1장에 4.8TB(테라바이트, 1024GB) 데이터를 저장했다. 일반적으로 2GB(기가바이트)정도 저장할 수 있는 HDD가 가로 63.5mm, 세로 88.9mm 크기인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성능이다. </p> <p contents-hash="9f4f176181a8d10ae96b969f08de3dcb7c15b51dc1f65ce5daf39bacba0d1105" dmcf-pid="f3NPWyV7an" dmcf-ptype="general">MS는 새롭게 개발한 붕규산 유리 저장 장치의 실제 적용 사례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MS는 글로벌 뮤직 볼트(Global Music Vault)와 손잡고 음악 데이터를 1만년간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인류의 다양성을 담은 이미지, 소리, 음악, 언어를 보존하는 '골드 레코드 2.0'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2fd483688832551d204b49b19832cd55875234efea2020b29d76631c7c85f6dd" dmcf-pid="40jQYWfzci" dmcf-ptype="general">MS 관계자는 "검증과정을 통해 붕규산 유리판에 데이터를 1만년 동안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실리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교훈을 기반으로 디지털 데이터 장기보존 기술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챗GPT로 역사 공부하면 진보 성향된다? 03-05 다음 정찬성 스승과 필승 훈련! 배수의 진 치고 옥타곤에 서는 코리안 타이거→이정영, 유주상 대신해 UFC 326서 볼라뇨와 격돌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