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정석근 CTO “수능 잘 보는 것과 일 잘하는 건 달라…산업 현장 최적화 중점” 작성일 03-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WC26 기자간담회<br>소버린 AI 필요성도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SAdelw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850ebd10deb0bd15cf59b5c87f161af19141ffde18ef651bee5acb6bde9f41" dmcf-pid="pnvcJdSr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정석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26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의 AI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S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dt/20260305104407156ajyx.jpg" data-org-width="640" dmcf-mid="3Dthkc1y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dt/20260305104407156aj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정석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26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의 AI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S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ed53f88e4e16effa8c59ac5b851fe1f0fe772fbee26e0653eb26bec8cf80a4" dmcf-pid="ULTkiJvmS0" dmcf-ptype="general"><br>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AI 성능을 단일 벤치마크 점수로 재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모델의 ‘시험 점수’가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력과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에 둬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2ee4810dac96cba7dfcf0b96646a11a10a54f37724286cb7895978706a165c59" dmcf-pid="uoyEniTsC3" dmcf-ptype="general">SK텔레콤 정석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는 컨테스트 형식이다 보니 벤치마크 스코어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지고 있지만, 대학 입시도 하나의 시험 점수만으로 평가하지 않듯 AI 역시 단일 지표로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주어진 문제를 누가 더 잘 푸느냐만으로 ‘AI 3강’을 가리는 것이 과연 글로벌 3강을 의미하느냐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437d4a4bf9d0964c4da88240906f0eb01a3210ddcc8558675d7d1608c3a868" dmcf-pid="7gWDLnyOSF" dmcf-ptype="general">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 역시 지난 1차 평가를 통과해 최종 2강에 도전 중이다. 정 CTO는 “특정 벤치마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산업 현장이나 실생활 전반에서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수능을 제일 잘 보는 것과 일을 제일 잘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355bd06b70158dc1c1f2f6ee2b5e44b732b04235f6d6cffcc60f8193e34d160" dmcf-pid="zaYwoLWIy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평가라는 게 자칫 잘못해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모델이 오히려 더 어려운 시험을 보게 되는 구조가 되면 좀 이상하다”며 “그렇다고 쉬운 문제를 가지고 족보만 달달 외워 시험을 잘 보는 게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냐는 의문이 있다”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1918b4e7a231c0f66f8bfb861248af287d1c706112c3a525f99cae4baa48759" dmcf-pid="qNGrgoYCS1" dmcf-ptype="general">이날 정 CTO는 ‘소버린 AI’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가 잘해주는데 굳이 우리가 직접 해야 하느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 특히 이번에 전쟁이 나면서 각국 정부에서 소버린 AI에 대한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며 “평상시에는 외국 기술을 잘 쓸 수 있지만 리스크를 대비해 자체 역량을 가질 필요는 분명히 있고, 이제 의문의 여지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338a8d7234f188b34b5787b4f69a46a512d56c10be497f70ac4546d856f8c2" dmcf-pid="BVcM9KAiW5" dmcf-ptype="general">해외 통신사들의 움직임에 관해서는 “도이치텔레콤 같은 경우도 독일에서 소버린 AI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크게 만들고 있고, 독자 초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대해 학교들과 교류도 하고 있다”며 “이번 MWC에서는 각국 통신사들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그 위에 올라가는 모델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5769af79c5cca3ee8509a97e1748bef96e12855235f68d817201a3f92bf65e0" dmcf-pid="bfkR29cnlZ" dmcf-ptype="general">정 CTO는 SK텔레콤의 향후 전략으로 ‘산업 현장 최적화’를 강조했다. 그는 “저희는 실제로 저희가 잘 쓸 수 있는 모델, SK하이닉스나 그 외 산업 현장에서 잘 쓸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며 “정부에서도 2차 평가나 이런 데서는 그런 부분들이 고려되면 좋겠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79b8ad607882c9bf6fbc459a3ec125a355dbc15ea5e4c2ed33669509dc6482c" dmcf-pid="K4EeV2kLhX" dmcf-ptype="general">또 “AI 데이터센터(DC)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발전소부터 에너지, 칩, 서버, 모델, 애플리케이션까지 다 묶여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AI 모델을 잘 이해하는 사업자가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에너지까지 설계하는 게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76bae4032b2c99abbb80f3e2c44ca10a357998676f6effcd75a94cf06e533bc" dmcf-pid="98DdfVEoCH"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9만원’ 맥북 네오, 일반 맥북과 뭐가 다른가 03-05 다음 체육공단 SPOEX 2026, 26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