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선수 이젠 안쓰겠다?’ 린샤오쥔, 세계선수권 명단 제외···중국 남자 쇼트트랙 젊은피로 물갈이 작성일 03-05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5/0001101423_001_20260305095216211.png" alt="" /><em class="img_desc">린샤오쥔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진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귀화선수를 배제하겠다는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쏜 것일까.<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세계선수권 명단에서 제외됐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4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ISU가 4일 발표한 각국 엔트리에 따르면 중국은 린샤오쥔은 물론이고 남자 1000m 은메달리스트 쑨룽, 항가리에서 2023년 귀화한 류샤오앙 등 이번 2026 올림픽에서 개인전에 출전했던 핵심 남자 선수 3명을 모두 제외했다.<br><br>대신 리쿤, 리위헝, 송귀수, 장바이하오, 주이딩이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 계주 멤버였던 장보이하오를 제외하면 대표팀 2진의 젊은피들이다. 이 가운데 리위헝은 지난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ISU 2026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1000m 은메달리스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5/0001101423_002_20260305095216258.png" alt="" /><em class="img_desc">중국 린샤오쥔이 지난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코너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린샤오쥔, 쑨룽, 류샤오앙 등이 이번 세계선수권에 왜 빠졌는지에 대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중국 포털 넷이즈도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비교했을 때, 중국 남자 대표팀 명단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고만 전했다.<br><br>대신 중국 여자대표팀에선 교체의 폭이 적었다. 왕신란, 궁리, 장추동, 양징루 등 2026 올림픽에 출전했던 여자 대표팀 멤버 중 5명 중 4명이 이번 세계선수권에도 나선다. 올림픽에 4차례 나선 베테랑 판커신만 제외됐다.<br><br>앞서 린샤오쥔은 2026 올림픽 직후 가족이 있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중국 매체에 드러나기도 했다.<br><br>린샤오쥔이 결장하면서 갈등 관계에 있는 한국 대표 황대헌과의 대결은 무산 됐다. 2026 올림픽에서 남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황대헌은 이번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5/0001101423_003_20260305095216325.png" alt="" /><em class="img_desc">황대헌. 연합뉴스</em></span><br><br>한국은 황대헌을 비롯해 임종언, 신동민, 이준서, 이정민 등 2026 올림픽 남자대표팀 멤버 5명이 그대로 출격한다. 여자대표팀은 최민정, 노도희가 빠지고 대신 최지현, 노아름이 들어간다. 김길리, 심석희, 이소연 등 3명은 2026 올림픽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도 나선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SOOP,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생중계 03-05 다음 '부상 병동 전락' 바도사, 인디언웰스 개막 경기 패배.. 이번 시즌 승률 33%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