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K로봇 시대]②中 로봇 각축장 된 MWC…하드웨어 넘어 로보틱스 AI로 작성일 03-0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봇 SW와 AI 모델까지 직접 제작"<br>"SW 개발 위해 중국 기업들 뭉치는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FAstRfkN">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bf0e63ff3b67b57243b020d0a4c1ad40d6725d070507bf6f1fcfa0a089f9db63" dmcf-pid="2I1Nr5x2aa" dmcf-ptype="pre"> <strong>편집자주</strong> <br>고성능 인공지능(AI)을 두뇌로 탑재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거나 적응형 학습까지 수행하면서 '누가 더 똑똑한 AI를 장착했는지' 여부가 로봇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로봇의 하드웨어 격차는 좁혀지고 있는 반면 소프트웨어 능력은 차별화가 뚜렷한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다가올 로봇 시대에 미국, 중국 등과 경쟁해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살펴봤다. <br> </blockquote> <div contents-hash="50bbe4ba6ee2f58509939a6e1b9b1492906e70224f2d2b38efbea1c08c06acc7" dmcf-pid="VCtjm1MVog" dmcf-ptype="general"> <p>4일(현지시간) 오후 찾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6 중국 아너의 전시관.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시관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로봇에게 손을 내밀자 아너는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악수를 청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 공연도 이어졌다. 로봇은 댄서들과 한 몸처럼 움직이며 자연스러운 동작을 이어갔다.</p> </div> <div contents-hash="d711330b9ffad520bc7fa677f07b973d408c0a6242a79d98db0c605d956fd5d1" dmcf-pid="fhFAstRfco" dmcf-ptype="general"> <p>이 로봇은 아너가 처음으로 내놓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주로 스마트폰을 제조하던 아너는 휴머노이드 로봇뿐 아니라 가위바위보를 하는 손 모양의 로봇이나 바둑을 두는 로봇 등 다양한 로보틱스 제품을 전시했다. 아너는 이 로봇들의 모든 요소를 자체 제작했다. 아너 관계자는 "우리는 이 로봇을 직접 제작했을 뿐 아니라 로봇에 탑재된 소프트웨어(SW)와 AI 모델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강조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1d8bb25c174ab4afcf976e1e89ce21546c649664730517334a407e41f0f8d" dmcf-pid="4l3cOFe4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6'에서 아너의 로봇이 보행 시연을 펼치고 있다. 2026.3.3 강진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akn/20260305091925653ovhf.jpg" data-org-width="745" dmcf-mid="Bbk7VaHl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akn/20260305091925653ov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6'에서 아너의 로봇이 보행 시연을 펼치고 있다. 2026.3.3 강진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0d2567999b01b24b0c124b891c1175d577a8f1a4ddc5745ae584ca8321e7dc" dmcf-pid="8S0kI3d8jn" dmcf-ptype="general">중국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에서 로봇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 트렌드의 중심이 된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과거부터 잘 했던 하드웨어뿐 아니라 로봇에 탑재되는 파운데이션 모델(RFM)과 같은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강화해 로봇 두뇌부터 외형까지 모두 잘 만드는 로봇산업 강자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것이다.</p> <div contents-hash="cabe662ebdefd12fd2357fd9a68d658becd73d22c4769e7c145e63ac3fdb12b7" dmcf-pid="6vpEC0J6ai" dmcf-ptype="general"> <p>아너뿐 아니라 다른 중국 기업들도 로봇을 통한 자율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차이나모바일은 로봇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로봇 레스토랑'을 시연했다. 로봇들은 차이나모바일이 자체 개발한 비전 언어 행동(VLA) 모델을 통해 작동하고 있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60e88c77c7e35d12f5e43552775f719ca79fb306302019d008f220c5cd0983" dmcf-pid="PTUDhpiP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마련된 차이나모바일의 부스에 로봇 식당이 구현돼 있다. 이명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akn/20260305091926899zord.jpg" data-org-width="745" dmcf-mid="b2N0bnyO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akn/20260305091926899zo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마련된 차이나모바일의 부스에 로봇 식당이 구현돼 있다. 이명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6525dee366b799a6277767af1cf2b44638129e53b791846e6aee02f78aaf4d" dmcf-pid="QyuwlUnQgd" dmcf-ptype="general">로봇 레스토랑 구현의 핵심은 자율 행동이다. 로봇에 달린 센서와 카메라로 들어오는 정보를 클라우드에 탑재된 AI가 분석한 뒤 스스로 판단해 행동한다. 전시장에 마련된 태블릿 PC로 음식을 주문하자 로봇들은 각자 재료를 가져오는 역할, 요리하는 역할, 서빙하는 역할을 나눠 움직였다. 모든 과정은 인간의 개입 없이 로봇끼리의 실시간 소통으로 이뤄졌다. 이 로봇 레스토랑은 중국 기술 기업들이 한데 모인 항저우시에서 테스트베드 형태로 실제 운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45cf1108232e4f189ccda1da65a138e1d5841a3457c7535cec8946e99870318" dmcf-pid="xW7rSuLxke" dmcf-ptype="general">차이나모바일의 로봇 하드웨어는 중국 로봇 기업 아지봇(AgiBot)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링시(Lingxi)를 활용한다. 아지봇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은 세계 선두급으로 평가받는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지봇은 2023년 설립한 스타트업인데, 로봇 모델에 인간의 행동을 대규모로 학습시키면서 피지컬 AI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아지봇 역시 이번 MWC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종류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시했다. </p> <p contents-hash="9fd83abcddb990dec2a57252004ff420fae9245da612ba5821b52567b11a2de0" dmcf-pid="yMkb6c1yAR" dmcf-ptype="general">중국 기업들이 로봇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로봇 하드웨어를 넘어 로봇에 탑재되는 AI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이어가며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차이나모바일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RFM과 같은 로봇 AI 모델 개발을 위해 중국의 기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로봇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여러 중국 기업들이 연합하는 사례도 많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a98c303107581ac4f10ed5b63e93ffe18ecd537a04b188ac526c834d41fb8a" dmcf-pid="WREKPktW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akn/20260305091930015vong.gif" data-org-width="400" dmcf-mid="K8L0bnyO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akn/20260305091930015vong.gif" width="400"></p> </figure> <p contents-hash="f83e7c713f65a0030972dbf6fdc45a32ae9f8bd30bd1f824b00717aa0b34d91a" dmcf-pid="Yns4emUZkx" dmcf-ptype="general">관련기사: [다가올 K로봇 시대]①껍데기 만들던 중국이 두뇌에 집착… HW→SW 경쟁력 이동</p> <p contents-hash="5511549c119b3644c3f3aebe967692055172669b917c2e009d3cd7b96c4299a4" dmcf-pid="GLO8dsu5kQ"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스페인)=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클로드, 이란 공습 표적 분석에 투입 03-05 다음 SK플라즈마, 튀르키예에 혈장분획제제 1100억원 규모 기술수출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