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차준환' 서민규,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2위...3연속 메달 눈앞 작성일 03-05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월광 소나타’ 무결점 연기 86.33점<br>프리 스케이팅서 역전 우승 도전</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2의 차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3년 연속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br><br>서민규는 5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86.33점으로 2위에 올랐다.<br><br>서민규는 기술점수(TES) 46.31점, 예술점수(PCS) 40.02점을 합해 86.33점을 기록했다. 89.51점으로 1위에 오른 나카타 리오(일본)와는 불과 3.18점 차다. 오는 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만한 차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05/0006228790_001_20260305090507491.jpg" alt="" /></span></TD></TR><tr><td>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른 서민규. 사진=ISU 공식 홈페이지</TD></TR></TABLE></TD></TR></TABLE>202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서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br><br>이날 서민규는 출전 선수 43명 가운데 41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쇼트프로그램 음악 ‘월광 소나타’에 맞춰 차분하게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br><br>이어 트리플 루프도 깨끗하게 처리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체인지 풋 싯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수행하는 등 전반부 연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br><br>후반부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가산점이 붙는 구간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 플라잉 싯 스핀까지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깔끔한 ‘클린 연기’를 완성했다.<br><br>경기 후 서민규는 골든 스케이트와 인터뷰에서 “최근 스케이트를 새로 바꾼 뒤 적응하는 과정”이라며 “오늘 연기는 기대했던 것보다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br><br>이어 “목표는 금메달이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다음 시즌에는 시니어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같은 대회에 출전한 이재근(고려대)은 79.27점으로 6위에 올랐고, 최하빈(한광고)은 75.78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레전드의 인생 후반전] “머리부터 안전지킴이”… 레슬링 전설 박장순의 변신 03-05 다음 '이란 전쟁 여파' 이라크 축구대표팀, 월드컵 PO 차질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