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고 비판받던 콘솔이 ‘칩플레이션’ 사태에 ‘가성비’로 재평가 작성일 03-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if6c1yZ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c4fb8c57f78e037f0cd455ae6d663c5751d33948f85b59d8da951b26900436" dmcf-pid="0dn4PktW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닌텐도 '스위치2'. /닌텐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chosun/20260305083603888xdat.jpg" data-org-width="1429" dmcf-mid="FOZCSuLx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chosun/20260305083603888xd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닌텐도 '스위치2'. /닌텐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e3c58e3cd13a4da25bee49c5012047cb7407323f4a03b6db097b8229afc9ff" dmcf-pid="pJL8QEFYHr" dmcf-ptype="general">PC용 메모리와 그래픽카드 가격이 폭등하는 ‘칩플레이션(칩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 이어지면서, 게임 전용 기기인 ‘콘솔’이 재평가받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비싼 가격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조립 PC 견적이 치솟으면서 콘솔이 오히려 ‘가성비 게임 머신’이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b1f9903a5d2119b03eee8a1468e699b1b5d0b01903420eff640d9780c59e4aa1" dmcf-pid="UqKt0QOc5w" dmcf-ptype="general">4일 블룸버그 등 외신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서버 증설로 인해 AI 연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범용 D램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PC 등의 완제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57a0721e2d86bb9cbf3d4ef88c222eb1da9c2cc20b2bb6c7c6175a682c17dcd9" dmcf-pid="uB9FpxIk5D" dmcf-ptype="general">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1분기 범용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91%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핵심 부품인 그래픽카드 가격 역시 급등했다. 최신형 그래픽카드(지포스 RTX 5090)의 권장소비자가(MSRP)는 1999달러(약 295만원)지만, 실제 거래가는 600만~7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18a91c79d994a0cb53f7c3376752d4be00603f9b69528c5fdfc63223623b3e6" dmcf-pid="7b23UMCEXE" dmcf-ptype="general">웬만한 고사양 PC 한 대를 맞추려면 ‘중고차’ 한 대 값에 육박하는 비용이 드는 셈이다. 이런 ‘칩플레이션’으로 게임 이용자들은 콘솔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3e7cf41da6f27eea0ec1f5c559553a0de2d95a725a17d18e06eb7b26407790ce" dmcf-pid="zKV0uRhD5k" dmcf-ptype="general">작년 6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2′의 정가는 약 65만원으로, 2017년 전작(36만원)보다 2배 가까이 올랐고, 소니의 ‘PS5 프로’(약 112만원) 역시 출시 당시엔 “너무 비싸다”는 혹평을 받았다. 또 ‘칩플레이션’으로 콘솔별로 50~100달러 가격 인상도 전망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62dd0924ebacaaaf91468c41419c63401889b7d121bc228a26f6587c979a9bb" dmcf-pid="q9fp7elwHc"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재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콘솔이 “PC 그래픽카드 한 장 값도 안 되는 가격에 AAA급(많은 제작비를 투입해 수백만 장 이상 판매량을 목표로 하는 게임) 게임을 돌릴 수 있는 가성비 머신”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5f6f3c8653aa52d224c5558f2912320bc887c688e25679ed6a445762afe3627d" dmcf-pid="B24UzdSrtA" dmcf-ptype="general">닌텐도 ‘스위치2′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조립 PC로 구현하려면 중앙처리장치(15만원), 메인보드(16만원), 메모리(8만원), 그래픽카드(45만원), SSD(10만원) 등 본체 부품값만 최소 100만원을 훌쩍 넘긴다. PS5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맞추려면 여기서 최소 1.5배 가격이 뛴다. 운영체제(OS)와 모니터 등 주변 기기 비용까지 더하면 격차는 더 커진다.</p> <p contents-hash="6c486a6b0762e6bcc8642e6025dc548aaf689ced482029ed67190f2e65065188" dmcf-pid="bV8uqJvm1j" dmcf-ptype="general">‘가성비’ 콘솔의 가장 큰 장점은 ‘최적화’다. PC는 ‘부품 조합’ 경우의 수가 많아 게임사가 최적화를 하기 어렵지만, 콘솔은 단일 기기에 맞춰 게임 최적화를 설계하기 때문에 ‘성능 대비 효율’이 좋은 편이라는 것이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고사양 PC에 비해 콘솔이 상대적으로 그래픽 화질은 떨어지지만, 게임성 자체를 추구하는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159089bb0eb172bd775258c1b9af0c90751bc60c36196629055c5eca461535e" dmcf-pid="Kf67BiTsHN" dmcf-ptype="general">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콘솔 유저의 59.4%가 콘솔을 이용하는 이유로 ‘익숙하고 편리한 환경’을 꼽았다. 콘솔만 사면 복잡한 PC 사양을 공부할 필요 없이, AAA급 게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80908a71ae5b74bb4ff6265a2b4d2147ae03f49af40b0dbefb5675cd53bcee0" dmcf-pid="94PzbnyOZa"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사들 역시 빠르게 성장하는 콘솔 업계를 노리며 ‘콘솔 대전’에 뛰어들고 있다. 앞서 출시된 네오위즈 ‘P의 거짓’과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이 호평을 받았고,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펄어비스 ‘붉은사막’ 역시 글로벌 흥행 기대를 받으며 펄어비스는 4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d43a4c5557834c90906580d5e73c9fcb912e9421f0ed5c42ad8581ab5d10ccb" dmcf-pid="20uGZVEoYg" dmcf-ptype="general">게임 업계 관계자는 “요즘엔 스마트폰 때문에 PC가 없는 집이 많고, 대부분 게임을 하기 위해서 고사양 PC를 사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PC 가격이 오를수록 지갑 사정이 얇은 게임 이용자들의 시선이 콘솔 시장 쪽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지현·구교환 '군체' 5월 개봉[공식] 03-05 다음 박서진, 깜짝 결혼 준비 들켰나…의문의 웨딩드레스 "숨겨둔 여자 있냐"('살림남')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