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서 대한체육회로 '재이관'한 사업 예산 '642억원' 작성일 03-05 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문체부-체육회, 협력 관계 회복으로 예산 원상 복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5/AKR20260304172600007_01_i_P4_2026030508110962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입주한 올림픽회관 건물 전경<br>[연합뉴스 자료 사진] </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이관한 사업 예산 규모가 64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 5일 대한체육회가 올해 정기 대의원총회 때 확정한 2026년도 예산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천601억원으로 작년의 2천945억원과 비교해 656억원(증가율 22.3%) 늘었다.<br><br> 예산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문체부로 이관됐던 사업 중 상당수가 체육회로 재이관됐기 때문이다.<br><br> 재이관 사업 예산 규모는 올해 증가액(656억원)의 97.8%인 642억원에 이른다.<br><br> 총 12개 재이관 사업에는 ▲ 스포츠클럽 디비전 리그 운영 274억원 ▲ 지방 체육 진흥 183억원 ▲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36억원 ▲ 국제대회 메달 포상금 지원 28억원 ▲ 은퇴 선수 진로 지원 14억원이 포함돼 있다.<br><br> 또 신규 사업 중 문체부가 관할했던 전략 종목 육성(예산 80억원)도 체육회로 이관됐다.<br><br> 이처럼 관련 사업이 체육회로 재이관된 배경에는 유승민 회장이 작년 1월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후 문체부와 체육회의 관계가 협력적인 분위기로 전환된 측면이 크다.<br><br> 전임 이기흥 회장 시절에는 문체부와 체육회가 갈등을 겪는 바람에 문체부가 주요 사업을 가져가면서 체육회의 연간 예산 규모가 많이 축소됐다. <br><br> 하지만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작년 7월 취임한 후 유승민 회장과 협력 관계를 회복하면서 체육회 사업이 상당 부분 원상 복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5/AKR20260304172600007_02_i_P4_20260305081109632.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문체부 장관(오른쪽)과 대화하는 유승민 체육회장<br>[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다만 공개모집 또는 3년 장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예산 규모 274억원)은 지방자치단체에 그대로 유지됐고, 일부 사업(예산 규모 168억원)은 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로드FC 챔프 이정현, 일본 라이진 출전차 출국 03-05 다음 감사원, 대한체육회 감사 결과 발표...범죄 이력 있는 지도자들 여전히 활동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