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천만 코앞…장항준 “개명·성형 대신 커피차” 작성일 03-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6EuRhDJ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3c2694a761296572b4e7bec742e83164b93ad58be7eb82de4ea1c68168ef3" dmcf-pid="5vPD7elw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사남’ 천만 코앞…장항준 “개명·성형 대신 커피차”(사진=에라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bntnews/20260305075702389gsvs.png" data-org-width="529" dmcf-mid="X416hpiP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bntnews/20260305075702389gsv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사남’ 천만 코앞…장항준 “개명·성형 대신 커피차”(사진=에라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20510e44e0e8916ed16d462350789a43b12f6ca45fac6c2dfb2458826ac784" dmcf-pid="1DqnX2kLMD" dmcf-ptype="general"> <p><br>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천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과거 내걸었던 파격 공약을 사실상 철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4일 하루에만 18만 9640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959만 7458명을 기록했다. 빠른 속도로 900만을 돌파한 ‘왕사남’은 천만을 불과 40만여 명 앞에 두고 있어, 이번 주말 천만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실현될 경우 2024년 ‘범죄도시 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하는 천만 영화가 된다.<br><br>흥행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장항준 감독의 ‘천만 공약’에도 이목이 쏠렸다. 장 감독은 지난 1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천만이 된다면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과 성형을 하겠다.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 어디 다른 곳으로 귀화할까도 생각 중이다. 요트를 사서 선상 파티를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이색 공약을 내세웠던 바 있다.<br><br>지난 4일 유튜브 채널 ‘SBS Radio 에라오’를 통해 선공개된 ‘배성재의 텐’ 녹화분에 장원석 제작자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장 감독은 해당 공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첫날 스코어가 너무 안 나와서 좌절했다. 당연히 천만이 될 거라고 생각을 안 했다. 손익분기점을 넘기냐 마냐 했는데 공약하라고 해서 웃음을 시도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br><br>공약이 현실로 다가오자 주변 반응도 심상치 않았다고. 장 감독은 “지인들이 개명하고 전화번호 바꾸기 전에 마지막으로 안부 전하고 싶다며 연락이 몇백 통이나 왔다. 단체 조롱을 받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성형한다면 부분 보수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시 설계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우리끼리 말이지만 어떻게 공약을 다 지키고 사나. 그런 사람이 전 세계에 한 명 있나.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그 정도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br><br>장 감독은 개명·성형·선상 파티 대신 현실적인 대안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 시내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장원석 대표 역시 “감독이 제정신이었다면 그런 공약을 했겠느냐”며 “엄밀히 말하면 감독 개인의 약속이라 제작사와는 무관하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br><br>한편 장 감독은 박찬욱 감독에게 축하 문자를 받았다는 훈훈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너무 축하한다. 너무 큰 일을 해내서 고맙고 박수칠 만한 일을 하셨다’고 하시더라. 살다 살다 보니 감독님께 칭찬받는 날이 다 오네요 했다. 거장의 칭찬을 받아 영광이었다”고 미소지었다. 또한 최근 인지도가 높아진 덕에 “마스크를 써도 알아봐서 전철에서도 인사를 받는다. 관람 환경을 해칠까봐 극장에 가기가 부담스럽다”는 유쾌한 고충도 전했다.<br><br>영화의 흥행은 촬영지인 강원도 영월에도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장 감독에 따르면 2025년 대비 영월 관광객이 9배 늘었으며, 단골 가게 사장님은 수입이 10배 가까이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고 한다.<br><br>영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주연 배우 박지훈도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일 단종문화제 공식 계정에는 박지훈이 직접 출연한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br><br>영상에서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을 연기하는 동안 왕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그분이 느끼셨을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헤아려 보고 전하고 싶었다. 저에게도 역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월에서 촬영하는 동안 맑은 자연과 따뜻한 분들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영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br>박지훈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월에서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를 알리며 “단종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께서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극 중 단종을 직접 연기한 배우가 홍보에 나선 만큼, 박지훈이 문화제에 직접 참석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br><br>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이 밖에도 엔딩 타이틀에 언급된 故 이선균의 이름이 화제를 모으는 등 개봉 이후 크고 작은 이슈가 끊이지 않으며 축제 분위기 속에 천만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br><br>서정민 기자<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br><b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파드라이브원, 패션계까지 접수…데뷔 첫 파리 패션위크 참석 03-05 다음 장항준 "천만 돌파해 성형·개명? 전재산 반 내놨다면"…'왕사남' 공약 전면 백지화 [엑's 이슈]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