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스키 김윤지, 첫 여성 金 정조준 작성일 03-05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밀라노 패럴림픽 ‘더블 메달’ 도전<br>첫金 신의현 “힘 빼고 즐기라” 조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3/05/2026030420360649940_1772624166_1772614176_2026030501181618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사격하는 김윤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이탈리아에서 또 한 번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 시작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노르딕스키 간판 김윤지(BDH파라스)는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여성 금메달을 노린다.<br><br>이번 대회는 오는 7일(한국시간) 베로나 아레나에서 개막해 열흘간 열전을 이어간다. 한국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5개 종목에 56명의 선수단(선수 20명)을 파견한다.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종합 20위권에 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4년 전 베이징 대회 ‘노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 때 금 1개, 동 2개다.<br><br>한국 장애인스포츠 간판 스타 김윤지가 가장 큰 기대를 받는다. 여름에는 수영 선수로 활약하는 그는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에서 ‘더블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해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그는 최근 나서는 국제 대회마다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7일 바이애슬론 7.5㎞ 스프린트 결승을 시작으로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br><br>스무 살에 처음 밟는 패럴림픽 무대다. 늘 밝은 미소에 ‘스마일리(Smiley)’라는 별명을 얻은 김윤지는 “오랜 시간 큰 대회를 위해 노력해 왔고 이제 결과를 마주하러 간다. 떨리면서도 기대된다”며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성적이 안 나오니 힘을 빼고 즐기라는 신의현 삼촌의 조언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br><br>한국 동계패럴림픽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인 ‘평창 영웅’ 신의현(BDH파라스)은 세 번째 패럴림픽 도전에 나선다. 평창 대회에서 한국 메달 3개 중 2개를 혼자 따냈던 그는 “어느덧 40대가 되니 주변에서 엔진이 꺼졌다는 농담도 한다. 아직 멀쩡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윤지에 대해선 “나보다 더한 괴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활강 종목 세계랭킹 3위를 달리는 알파인스키 최사라(현대이지웰)도 기대를 모은다.<br><br>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 조(경기도청)는 5일 새벽 홈팀 이탈리아와의 첫 경기로 스타트를 끊었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이들은 한국 컬링 첫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목표다.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주는 두 선수는 각자의 성을 따 지은 팀명처럼 “200%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백혜진의 남편인 남봉광은 방민자, 양희태, 이현출, 차진호와 함께 휠체어컬링 4인조 경기에 출전해 부부 동반 메달을 노린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하키, 아일랜드에 져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03-05 다음 강릉시, 옛 승마장 부지에 축구경기장 조성…81억 투자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