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시 돌아온 ‘안세영의 라이벌’ 야마구치, 35분 만에 전영오픈 16강 진출 확정! 작성일 03-05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5/0001101342_001_20260305000910038.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삼성생명)의 대표적인 라이벌 중 한 명인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가 전영오픈 16강에 가볍게 안착했다.<br><br>야마구치는 4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부사난 옹밤룽판(17위·태국)을 상대로 35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3 21-11)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br><br>야마구치는 1세트 초반 엄청난 기세로 옹밤룽판을 압도하며 7-2까지 차이를 벌렸다. 이후 옹밤룽판의 추격이 이어졌으나 리드를 끝까지 놓치지 않으며 11-8로 리드를 잡고 인터벌을 맞이한 야마구치는 인터벌이 끝난 뒤 계속해서 차이를 벌렸고, 19-13에서 절묘한 드롭샷으로 세트 포인트를 잡은 뒤 그대로 1세트를 따냈다.<br><br>2세트는 1세트와는 달리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7-3에서 6연속 실점으로 역전당한 야마구치는 옹밤룽판의 서브 미스로 간신히 흐름을 끊어낸 뒤 이어 옹밤룽판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며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옹밤룽판의 대각 드롭샷이 라인 바깥으로 나가며 10-9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결국 11-9로 리드하며 인터벌에 돌입했다.<br><br>인터벌 이후는 1세트와 같은 흐름이었다. 옹밤룽판의 범실과 앞뒤를 흔드는 야마구치의 노련한 공격이 계속 적중하며 차이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16-9에서 옹밤룽판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드롭샷이 백미였다. 결국 야마구치는 20-11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옹밤룽판의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5/0001101342_002_20260305000910094.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야마구치는 천위페이(3위·중국)와 함께 안세영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꼽히는 선수다. 통산 상대전적에서도 안세영과 15승17패로 꽤 팽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개인선수권 정상에 올랐으며 천위페이, 한웨(5위·중국)와 함께 지난해 안세영에게 패배를 안겼던 3명의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br><br>올해는 안세영과 아직 맞대결이 없다. 시즌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에서는 8강에서 푸살라 V. 신두(12위·인도)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기권했고, 이후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 부상 회복과 휴식에 전념하다 이번 전영오픈을 통해 복귀했다.<br><br>야마구치는 지난해 전영오픈 4강에서 안세영과 맞붙었다. 당시 48분 동안 경기를 펼치며 안세영이 2-0(21-12 21-17)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고, 그 기세로 우승까지 차지했다.<br><br>야마구치는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과 반대 섹션에 속해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는 안세영과 만날 일이 없다. 야마구치는 결국 왕즈이(2위·중국)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데, 둘은 4강까지 가야 맞붙을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5/0001101342_003_20260305000910189.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F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쉿' 우승이다! '한국 아이돌 비주얼' 코트 위의 여신 日 타구치 마야,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챌린지 혼합 복식 정상..."응원해주셔서 감사해" 03-05 다음 7일 평창 설원서 화려한 스노보드 축제 향연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