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메달 최가온, '여고괴담'+'전설의 고향' 찍나…1000만원 장학금 받고 '납량특집 표정' 화제→"화난 거 아니죠?" 돌발 반응 나왔다 작성일 03-04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4/0001981641_001_20260304201909526.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모교로부터 특별 장학금을 받았다.<br><br>최가온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학교 측으로부터 법인 특별 장학금을 전달받은 소식을 전했다.<br><br>공개된 사진 속 최가온은 정갈한 교복 차림으로 단상에 올라 장학 증서와 1000만원의 장학금 액수가 적힌 판넬을 들었다.<br><br>올림픽서 고글과 헬멧을 착용하고 거친 점프와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던 국가대표 선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앳된 고등학생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모습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4/0001981641_002_20260304201909599.jpg" alt="" /></span><br><br>최가온은 지난달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에서 90.25점으로 한국계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점프를 시도한 뒤 내려오다가 슬로프 턱에 보드가 걸려 넘어지는 부상을 겪은 최가온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br><br>2차 시기를 앞두고 잠시 전광판에 '출전하지 않는다(DNS)'는 표시가 뜨면서 최가온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투혼을 발휘해 2차 시기에 나섰지만, 또 한 번 넘어지면서 메달권과 점점 멀어져갔다. 기적을 꿈 꾸기에는 모든 상황이 불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4/0001981641_003_20260304201909659.jpg" alt="" /></span><br><br>그러나 최가온은 3차 시기에서 역사를 창조했다. 1080도 이상의 고난도 연기 대신 900도와 720도 회전 등을 구사하며 3차 시기를 마쳤고, 90.25점의 고득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것은 물론,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 금메달의 역사를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4/0001981641_004_20260304201909738.jpg" alt="" /></span><br><br>더불어 이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까지 경신했다. 클로이 김이 지난 2018년 평창 대회에서 17세 10개월의 나이로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던 기록을 17세 3개월의 나이로 제쳤다.<br><br>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완벽한 연기를 펼친 최가온의 모습은 많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br><br>최가온의 장학금 수여 소식에 팬들은 "당신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 눈물 환희, 감동의 서사를 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천만원도 살리지 못한 그녀의 안광과 입꼬리를 살려버린 코르티스. 대체 그들은 뭘까", "화나신거 아니죠?" 등 최가온 특유의 무표정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4/0001981641_005_20260304201909808.jpg" alt="" /></span><br><br>세계 최고 무대서 기적을 쓴 최가온이 향후 얼마나 더 높고 화려한 비상을 보여줄지 기대된다.<br><br>사진=최가온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번엔 트럼프…‘스포츠 빅이벤트’엔 사연도 많았네 03-04 다음 전북 여자 컬링, 세계주니어선수권 2연속 우승...결승서 스웨덴 14-7 완승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