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에서 비용으로…달라지는 AI 인프라 경쟁 [MWC2026] 작성일 03-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텔레콤, AIDC 구축 기간 단축<br>해외기업과 ‘프리팹 모듈러’ 도입<br>日 NTT는 전력 절감 비전 선보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jGwtRf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08fc66de88139df26e9a1849a9f7b270e7baec2d4003b846fc595d33eee7db" dmcf-pid="40AHrFe4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민용(왼쪽부터) SK텔레콤 AIDC 사업 담당, 앤드류 브래드너 슈나이더 일렉트릭 수석 부사장, 클레이 시먼스 슈퍼마이크로 부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슈퍼마이크로 전시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seouleconomy/20260304173925707agda.jpg" data-org-width="620" dmcf-mid="VYdCgyV7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seouleconomy/20260304173925707ag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민용(왼쪽부터) SK텔레콤 AIDC 사업 담당, 앤드류 브래드너 슈나이더 일렉트릭 수석 부사장, 클레이 시먼스 슈퍼마이크로 부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슈퍼마이크로 전시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f2725761554260b5765119699252074b98067dfcf4669dde41703dfaaf206e" dmcf-pid="8pcXm3d8vg" dmcf-ptype="general"><br> 인공지능(AI) 업계에서 데이터센터(DC) 구축 비용 절감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그동안 AI 인프라 증설에만 골몰했지만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deceb75cd8c7a257e5d62c5ed4e2175c9e8df8b61270409f1ee642175ee9eb5" dmcf-pid="6kqLVA5TSo" dmcf-ptype="general"><span stockcode="017670">SK텔레콤(017670)</span>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서 미국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통합 솔루션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AIDC 구축 기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p> <p contents-hash="9507977cf31b2cfbfc19b0cfbd8597856004404d1eba874750a9ae99791ca858" dmcf-pid="PEBofc1yvL" dmcf-ptype="general">프리팹 모듈러 방식은 전력·냉각·정보기술(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것으로 AIDC 구축에 걸리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건물 완공 후 서버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AI 연산을 담당하는 서버와 전력·냉각 인프라를 하나의 모듈로 구성해 통합 제작함으로써 구축 속도와 비용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d97f37839327f47208ef1edbda749659b2cdc4b551fc0fd677ae1ecb31209ac" dmcf-pid="QDbg4ktWhn"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와도 MOU를 맺었다. AIDC에 설치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단순히 늘리는 대신 컴퓨팅 자원 연결 방식을 바꿔 성능과 비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파네시아는 효율적인 AIDC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통신용 반도체를 제공한다. 양사는 중앙처리장치(CPU)·GPU·메모리를 서버 단위 고정 구조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연결수 있는 구조로 전환한다. 기존에 서버 내부에 한정됐던 자원 연결 범위를 서버 여러 대를 묶은 랙 단위까지 넓혀 필요한 자원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014d6d64b62afaa8fa87b3b7a14d7babe6114be6c60f8312d58e2df273b520bc" dmcf-pid="xwKa8EFYSi" dmcf-ptype="general">다른 통신사들도 AIDC 운영 비용을 낮추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나섰다. 일본 NTT는 부스에서 2032년 기준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 규모를 100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온(IOWN)은 전자파 대신 빛을 이용해 데이터 처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차세대 광통신망 기술이다.</p> <p contents-hash="eec12c2c30960907df8676370533b99996001fdcc2749e47ff8135331bd45f0e" dmcf-pid="yBm3lzgRSJ" dmcf-ptype="general">NTT는 데이터센터 운용을 효율화하는 솔루션도 제시했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할 때에는 여러 지역에 분산된 데이터센터가 고루 가동하고 데이터 규모가 줄어들면 일부 데이터센터를 비활성화하는 방식이다. 부스에서 만난 직원은 “NTT는 광통신 기술로 데이터 처리의 초저지연성을 확보했다”면서 “덕분에 유럽에 있는 여러 데이터센터를 마치 하나의 데이터센터처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dd45ea98385880e2f65ea7334bca25768d5800d46766f24e6397d37007e987" dmcf-pid="Wbs0SqaeSd"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길 알려주고 96개 언어 번역…美·中 ‘AI 안경’ 주도권 쟁탈전[MWC2026] 03-04 다음 택배 과대 포장 막는다더니 예외 투성이··· “누더기 규제, 효과 없을 것”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