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의 테크&가젯] 폰은 필수재, 랩톱은 대체제…스마트폰 값이 노트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이유는? 작성일 03-0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향 물량 총력 대응에…소비자향 D램 가격 급증<br>‘필수재’ 스마트폰, 가격 인상 최소화<br>상대적 수 적은 노트북, 마진율 위해 수십만원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Fh7iTs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7344939ed0ad74e892a51b4c15d3107a49d43bc133230a79041b4b0acc1076" dmcf-pid="U83lznyO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dt/20260304171203688tnos.png" data-org-width="640" dmcf-mid="0gi9NY4q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dt/20260304171203688tno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074a5118f626fc9bd19b1aba58d03a6114cddcbea4731a063835666bb66cf3" dmcf-pid="u60SqLWISA" dmcf-ptype="general"><br> 최근 나온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의 가격은 250만원이다. 14년 전 ‘갤럭시 노트2’가 출고가 100만원을 넘겼을 때 ‘이 많은 돈을 내고 이 폰을 구매해야 하냐’는 반응을 보인 사람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많이 올랐다.</p> <p contents-hash="dc4da2a1318ae3e600e3f4427daa99b5faac9d10db7ef45a255d2b0e45a4ad23" dmcf-pid="7PpvBoYCCj" dmcf-ptype="general">그러나 랩톱(노트북) 컴퓨터에 비하면 스마트폰은 적게 오른 편이다. 14년 전 프리미엄 제품이 최대 20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600만원을 넘어간다.</p> <p contents-hash="1b9468cc1e0814feed0d0709c992c9efca829afd9682e51ca4f5230d5c27ca2d" dmcf-pid="zHwdCuLxCN" dmcf-ptype="general">스마트폰과 랩톱 모두 D램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제품가 인상의 원인인데 왜 랩톱이 스마트폰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올랐을까.</p> <p contents-hash="9791c08eba9f66e4916ff8c9c0da5be63d6a73158e467dc3c10920b419d25f01" dmcf-pid="qXrJh7oMSa" dmcf-ptype="general">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반도체 회사들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나오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집중하면서 소비자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최저가 4만8000원이던 16GB D램은 현재 29만원이다. 지난해 초 20만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던 한 32GB D램은 어느덧 80만원을 바라보고 있다.</p> <p contents-hash="5efdda8554d2dba8d9fd69b71fa7e3e2071d11f207890a12ac14c938aa1a44f3" dmcf-pid="BZmilzgRWg" dmcf-ptype="general">현재 IT 제품 제조사들은 D램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신제품 출시가를 일제히 올리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노트북 시장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p> <p contents-hash="1d7fd65a4c5733c96cb25c297fbbfd8aca2585f3a800f581383823c8f2ee2a87" dmcf-pid="b5snSqaeCo" dmcf-ptype="general">애플의 경우 3일 ‘아이폰 17e’의 가격을 15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날 공개한 노트북 ‘맥북 프로’ 신제품 가격은 최대 110만원 인상했다. 최고급 사양의 맥북 프로 16은 무려 629만원부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3a143215ac6b8b2a7244019654d118026871cde5656672e72e8842f7330dd92d" dmcf-pid="K1OLvBNdW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최대 40만원 올렸는데, 노트북인 ‘갤럭시 북 6 프로’는 70만원을 올리렸다.</p> <p contents-hash="d4134ab2ae369e5cf53ecba12aca00a064310bd13c3a339385e490408e4d4e17" dmcf-pid="9tIoTbjJWn" dmcf-ptype="general">두 제품 모두 LPDDR 램을 탑재한다. 그러나 가격 조정 폭이 이처럼 다른 것은 스마트폰은 ‘필수재’지만, 노트북은 PC의 ‘대체재’라는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8f0f3f2e1d94ce310a5bc3e21742e6e5cf08a2697b4d091f50bbaeaa5387ef3" dmcf-pid="2FCgyKAiTi" dmcf-ptype="general">쓰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든 스마트폰은 이미 시장 자체가 포화 상태다. 새 폰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욕구를 이끌어 내야 한다. 때문에 제조사들은 전작 대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혁신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면서 ‘시대에 뒤처지면 안된다’는 메시지를 암묵적으로 전한다. 가격 인상도 최소화한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기엔 몇 년 전에 산 폰이 멀쩡하다면서 과거 대비 크게 오른 신제품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다.</p> <p contents-hash="0b921773b4d72b10a76ccb92c41da7cf705b2978a2cf8dbc1e5d334a4cbdfb93" dmcf-pid="V3haW9cnCJ" dmcf-ptype="general">하지만 노트북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람만 찾는 제품이다. 집 또는 회사에서 데스크톱을 사용하고, 무엇보다도 손에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고객 수가 적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은 최고 사양을 지향해야 해 시장규모가 매우 작다. 또한 일부 제품들은 LPDDR이 아닌 일반 PC용 D램을 탑재하다보니 램 값 픅등에 더욱 민감하다.</p> <p contents-hash="d28fcdbaab9c8d15de3037aabc681570a33cc50335e0966d0b2cc42b99f62266" dmcf-pid="f0lNY2kLSd" dmcf-ptype="general">이렇다 보니 랩톱 제조사들은 원가 상승분을 적극적으로 판매가에 반영한다. 어차피 수요가 크지 않은 시장이라 마진을 줄여가며 구매를 이끌어 낼 유인이 적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7ef3d8ee88711996347fc6360386b89db3be7f0569620f4d75baa29c6d9a1bd" dmcf-pid="4pSjGVEove" dmcf-ptype="general">반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마진을 줄이더라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애플은 이번 D램 폭등 전까지만 해도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면서도 가격 동결 기조를 이어 왔다.</p> <p contents-hash="ff7db7ac61afeefe3241784e7efede0166f4fecd0a8d2cd702a2b86f1e557e53" dmcf-pid="8UvAHfDgTR"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보조배터리업체 앤커, AI 앞세워 국내 사업 확대 03-04 다음 '가격업·스펙업' 갤럭시S26, 성지서는 단돈 19만원[통신25시]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