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김준호 “올 시즌 선발 투수로 제 강점 확실히 보여드릴 것” [2026 명문고 야구열전] 작성일 03-04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망주 인터뷰</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4/0005486218_001_2026030417071081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고 투수 김준호가 4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마산용마고와의 4강전을 치른 직후 본지와 인터뷰에 임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em></span> <br>[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고생한 허리부상 털어내고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팀의 에이스로 마운드를 이끌고 싶어요.” <br>한국 고교야구 오프시즌 최대 대회 ‘2026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만난 서울고 투수 김준호(3학년)는 이같이 밝히며 새로운 유망주의 등장을 예고했다. <br> <br>그는 이번 대회 전주고와의 예선전에 5회 구원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로 경기 승리투수가 됐다. 13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2피안타와 1볼넷만을 허용하고 3탈삼진을 거두며 좋은 제구력과 함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br> <br>김준호는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투구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재활 과정을 잘 견디고 컨디션을 회복, 이번 동계시즌 최고 148㎞까지 볼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br> <br>그는 “예선전 6회 실점 당시, 공을 챌 때 느낌이 좋진 않아 아쉬웠다”며 “하지만 그 느낌을 오래 끌고 가면 경기를 제대로 운영할 수 없을 것 같아 이전투구 내용은 빨리 잊어버리고 한 타자 한 타자를 상대하는 데 집중했다. 덕분에 이후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번 대회 경기 내용을 복기했다. <br> <br>김준호는 직구 구위, 소위 ‘공 끝’이 누구보다 좋다고 자부한다. 변화구로는 고속 슬라이더를 즐겨 던진다. 그는 올 시즌 마운드에서 150㎞ 넘는 공을 던지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br> <br>시즌 목표는 ‘서울고의 전국대회 2관왕 달성’과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내 지명’을 꼽았다. 무엇보다 그는 “올해 서울고 마운드의 가장 든든한 믿을맨이 돼 투수진을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br> <br>롤 모델로는 지난해 LG트윈스에서 60이닝 방어율 2.40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교 선배’ 김영우(21)를 꼽았다. 김준호는 “제가 1학년 때 영우 형이 3학년이었다. 같이 운동하며 야구선수로서 많은 부분들을 배웠다”며 “후배들의 많은 귀감이 됐기에 저도 형처럼 멋있게 야구하고 후배들의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러시안 트리오의 두바이 탈출 2단계까지는 성공한 듯 03-04 다음 '이혼 3년 차' 박재현, 파경 사유 언급… 전처는 반박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