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가 한국배드민턴에 기대하는 3가지 대기록…안세영·서승재-김원호·이소희-백하나·이연우-이서진을 기대해 작성일 03-04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3/04/0001259235_001_20260304161909469.jpg" alt="" /><em class="img_desc">BWF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026전영오픈서 타이쯔잉에 이은 8년만의 2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3/04/0001259235_002_20260304161909504.jpg" alt="" /><em class="img_desc">BWF는 서승재(오른쪽)-김원호가 2026전영오픈서 박주봉 대표팀 감독-김문수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40년만의 남자복식 2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3/04/0001259235_003_20260304161909533.jpg" alt="" /><em class="img_desc">BWF는 이소희(오른쪽)-백하나를 비롯한 여자복식조가 2026전영오픈서 1981년 이후 한국, 덴마크, 중국, 일본 외엔 금메달을 따낸 국가가 없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했다. AP뉴시스</em></span><br><br>[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6전영오픈서 한국배드민턴이 도전할 수 있는 3가지 대기록을 조명해 눈길을 모았다.<br><br>BWF는 4일(한국시간) “여자단식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은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배드민턴계의 여제다. 그는 타이쯔잉(대만·은퇴)에 이어 8년만의 여자단식 2연패가 유력하다”고 밝혔다.<br><br>전영오픈은 1899년 막을 올린 세계서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다. 상징성을 고려하면 안세영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할 경우 당대 최강을 넘어 역대급 선수들과 더욱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배드민턴이 올림픽 정식종목에 이름을 올린 1992년 이후 전영오픈 여자단식서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1993·1994년), 예자오잉(중국·1997·1998·1999년), 공즈차오(중국·2000·2001년), 쉐싱팡(중국·2006·2007년), 타이쯔잉(2017·2018년)이 2연패 이상을 기록했다. 이들 중 수산티와 공즈차오는 안세영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다.<br><br>BWF는 안세영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친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차지한 안세영은 2연패를 달성해 타이쯔잉을 비롯한 레전드들과 그 위업을 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아직 24세인 나이를 고려하면 올해 우승시 예자오잉만이 도달한 3연패도 넘볼 수 있다. 예자오잉이 2연패를 달성했을 때 나이는 올해 안세영과 같은 24세였다. 예자오잉은 중국축구 레전드인 하오하이동의 아내로도 유명하다.<br><br>남자복식 서승재(29)-김원호(27·이상 삼성생명·1위)가 새로 쓸 역사에도 눈길이 쏠린다. 이들 역시 남자복식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1986년 박주봉 한국배드민턴 대표팀 감독-김문수 이후 한국선수로는 40년만에 남자복식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1992년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하태권 해설위원(2000·2002년), 이용대 요넥스 플레잉코치-고 정재성(2008·2012년) 정도만 2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연패를 달성한 한국 남자복식 조는 없었다.<br><br>BWF는 “서승재-김원호는 자신들의 자리(전년도 우승자)를 유지할 역량이 있다. 한국배드민턴 남자복식의 40년 묵은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 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br><br>이소희(32)-백하나(26·인천국제공항·4위)와 이연우(25·삼성생명)-이서진(22·인천국제공항·255위)이 여자복식서 이어나갈 대기록에 대한 기대도 엿보였다. BWF는 1981년 대회 노라 페리-제인 웹스터(잉글랜드) 이후 한국, 중국, 덴마크, 일본 외엔 여자복식 우승자를 배출한 국가가 없다고 조명했다. <br><br>전통의 복식강국인 한국은 2020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소영-공희용(2023년)과 이소희-백하나(2024년)를 비롯해 이효정-이경원 대표팀 여자복식 코치(2008년), 정재희-라경민 한국체대 교수(1999년) 등 숱한 레전드들이 여자복식 금메달을 따냈었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진 김연자 전 한국체대 교수, 정소영 성심여고 감독, 정명희 전 화순군청 감독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금메달을 독식한 바 있다. 이번에도 기분좋은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MWC’가 아니라 ‘CWC’? ‘로봇폰’ 들고나온 중국 03-04 다음 감사원 “이기흥 전 회장 전횡에 대한체육회 운영 흔들”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