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 애리조나에서 방출 통보 받아 작성일 03-04 20 목록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시련의 봄’을 보내고 있다.<br><br>‘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머리가 소속팀 애리조나 카디널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br><br>이에 따르면, 카디널스는 머리에게 다음주 수요일 새로운 리그년도가 시작될 때까지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그를 방출할 계획임을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4/0001114662_001_20260304160415374.jpg" alt="" /><em class="img_desc"> 카일러 머리가 애리조나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em></span>머리는 2026시즌 연봉 3680만 달러가 보장된 상태다. 2026 리그년도의 다섯 번째 날인 3월 16일에도 로스터에 남아 있을 경우 2027년 1950만 달러가 추가로 보장되는 상황이었다.<br><br>ESPN은 머리도 방출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출될 경우 다음주 FA 시장에 나오게 되는데 이때 그가 합류하기를 원하는 팀이 두 팀 정도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그 팀의 정체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br><br>머리는 방출을 직감한 듯 현지시간으로 지난 월요일 자신의 X에 “애리조나에 있는 동안 나와 우리 가족을 응원해주고 친절을 베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는 이 팀에서 이어진 77년의 우승 가뭄을 끝내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여러분을 실망시켜 죄송하다. 이 공동체와 우리 형제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다. 나는 역경에 익숙하며,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준비됐다. 주님과 나의 성실함을 믿는다. 내 최고의 모습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으며 이를 증명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br><br>머리는 지난 2019년 NFL과 MLB에서 모두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돼 화제가 됐다. 결국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풋볼을 택했다.<br><br>애리조나에서 7년간 87경기 출전, 2만 460패싱 야드와 67.1%의 패스 성공률, 121개의 터치다운 패스 기록했다. 동시에 3193야드를 달리면서 32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팀은 38승 1무 48패 기록했다.<br><br>2만 야드 이상 패스와 3000야드 이상의 러싱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캠 뉴튼(前 캐롤라이나) 조시 앨런(버팔로), 그리고 머리까지 단 세 명뿐이다.<br><br>준수한 커리어였지만, 플레이오프와는 인연이 없었다. 2021년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LA램스에게 패한 것이 전부였다.<br><br>2021년 겨울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ACL)를 다쳤고 이후 다음 두 시즌 동안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4년 17경기에 출전하며 부활했지만, 2025시즌 오른발 부상으로 5경기 출전에 그쳤다.<br><br>[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클로이, 한국 대표로 뛰고 싶어 해"…깜짝 뉴스 터졌다! 다음 올림픽 태극마크? '올해의 신인상' 美 대학 체조 스타 "LA서 아버지 나라 대표하고 싶다" 03-04 다음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에 숙박·체험형 휴양림 조성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