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예선 기권한 니시코리, 2개월 만에 챌린저투어 복귀...트옹빌오픈 2회전 진출 작성일 03-04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4/0000012643_001_20260304155110332.png" alt="" /><em class="img_desc">ATP 챌린저투어 트옹빌오픈 2회전에 진출한 니시코리 케이. 트옹빌오픈 SNS</em></span></div><br><br>올해 호주오픈 예선 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던 전 세계 4위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ATP 챌린저투어 트옹빌오픈에서 예선을 통과한 뒤 당시 불참 이유를 밝혔다.<br><br>니시코리는 지난 2일 예선 결승전에서 젤 셀스(네덜란드, 343위)에게 세트 스코어 2-1(7-6(3) 4-6 6-4)로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br><br>니시코리는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거의 두 달 동안 회복해야 했다"며 "지난 2주 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릴과 생브리외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시기상조여서 불가능했다. 다행히 이곳에서 경기에 뛸 수 있었다"고 전했다.<br><br>니시코리는 지난 시즌 홍콩오픈에서 6년 만에 투어 결승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으나 또 다시 허리 등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띄엄띄엄 소화해야 했다. 연말 세계 100위권 중반까지 회복했지만 올해 초 홍콩오픈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모두 잃으며 200위권 후반까지 다시 떨어졌다.<br><br>니시코리는 지난 1월 호주에서 열린 캔버라 챌린저(1회전 기권) 이후 약 2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해 "나쁘진 않지만, 오랫동안 경기를 안 해서 근육이 아직 좀 굳은 것 같다. 몸이 다시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부상에서 복귀할 때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하는 걸 항상 좋아했어요. 어렸을 때도 그렇게 했고, 결과도 좋았다"고 말했다.<br><br>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에서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투어 통산 12개 타이틀을 기록했으며 선수 생활 내내 발, 손목, 고관절 등 다양한 부위에 부상을 극복한 바 있다.<br><br>어느덧 36세로 30대 후반에 접어든 니시코리는 "올해 특별한 목표는 없으며 그저 경기를 잘 풀어가고 포인트를 따는데 집중하겠다. 랭킹이나 성적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는 없다"고 말했다.<br><br>니시코리는 3일 본선 1회전에서 클레멘트 타부르(프랑스, 190위)에게 세트 스코어 2-1(7-5, 4-6, 6-2)로 승리를 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2회전 상대는 노르웨이 신예 니콜라이 부드코프 키예르(150위)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키 158cm, 그런데 日 최고 미녀 스케이터와 '동거 중'…남자 피겨 스타, 여친과 아이스댄스 연습 공개→'올림픽 金메달 꿈' 조준하나 03-04 다음 오타니와 적으로 만나는 김혜성…"비장한 각오로 임할 것"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