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년만에 파업 사태 맞나...노사 임단협 협상 최종 결렬 작성일 03-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Ff56mj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36f9abb658d20f5de4a673f37ad85757c572eef9df558784ce013b6a56642b" dmcf-pid="Kb341PsA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있는 평택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chosun/20260304153545922dcwp.jpg" data-org-width="720" dmcf-mid="BM2nbgGh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chosun/20260304153545922dc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있는 평택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5e7e7c9b482c5454204d90925426d41e275c262db5f7c83fb7b8f1a467a6c1" dmcf-pid="9K08tQOc1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노사 대립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가 2024년 7월 이후 2년 만에 다시 파업 사태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a508e98e765cad6ed262c9c43ac5d56e14b29b4af4db193b0a03287cdb2e3d02" dmcf-pid="29p6FxIkG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는 4일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 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노사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작년 12월부터 성과급 산정 기준 투명화, 성과급 상한 폐지, 임금 인상률 7% 요구 등을 담은 임단협 본교섭을 8차례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71e880a259edb710970f79f438563e2e029ff183d4a37fab69c8ef8356498a6" dmcf-pid="V2UP3MCEZ7" dmcf-ptype="general">올해 삼성전자 임단협의 가장 큰 쟁점은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작년 하반기 초과이익분배금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 10% 전체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삼성전자 노조도 성과급 상한 폐지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하라고 요구해왔다. 현재 삼성전자는 OPI를 정할 때 연봉 50%를 상한으로 두고, 경제적 부가가치 지표라는 EVA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하지만 이 방식의 구체적 계산 방법이 공개되지 않아 노조 측은 산정 기준을 영업이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7d76640b9abf943a5bc77974c22c55562d2ff259c9f2a0972b6f6fc399fe473" dmcf-pid="fIcTNY4qXu" dmcf-ptype="general">노조 측 주장에 회사 측은 OPI 산정 기준을 기존과 같은 EVA 20%나 영업이익의 10% 중 유리한 쪽을 직원이 선택할 수 있는 안을 제시했다. OPI 상한 폐지 요구에 대해선 미래 투자 재원 확보와 사업부 간 형평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사측은 대신 이익을 많이 낸 사업부는 OPI 100% 추가 지급 등을 통해 특별 보상하고, ▲임금 인상률 6.2% ▲자사주 20주 지급 ▲직급별 샐러리캡 상향 ▲주택 대부 지원(최대 5억원) 등의 방안을 내놨지만 노조 측은 OPI 상한 폐지를 지속 요구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 여러분은 중요한 시기에 다른 무엇보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ec86a0cb1b529ff453fd4cebc9c5b9271cda3efe8b27633df978e42aedff1d7" dmcf-pid="4CkyjG8B5U" dmcf-ptype="general">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 측은 파업 수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공동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조만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파업이 가능하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전쟁은 속도전인데, 노조 리스크가 본격화되면 경쟁력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실한 신자 김희애, 동명이인 시각장애인 수녀와 동행…시청률 5.1%까지(성물) 03-04 다음 김선호, 차승원·김희애 만난다…2년 만의 예능 출연 [공식]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