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프리뷰] SK호크스, 선두 인천도시공사 상대로 2연패 앙갚음할까? 작성일 03-04 24 목록 5, 6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2매치 경기가 열렸다.<br><br>이번 매치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역시 선두 인천도시공사(승점 30점)와 2위 SK호크스(승점 23점)의 맞대결이다.<br><br>SK호크스가 지난 경기에서 충남도청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이제 리그가 종반전을 향하는 만큼 맞대결에서 격차를 좁혀야 하는 SK호크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4/0001114656_001_2026030414550979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인천도시공사와 SK호크스 2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특히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1라운드에 23-22로 승리하며 전승 가도를 달렸지만, 2, 3라운드 연달아 패하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br><br>그동안 주축 선수들 부상으로 4위까지 추락한 두산이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다시 강력한 경기력으로 돌아온 게 SK호크스로서도 반가운 것만은 아니지만, 일단은 정규리그 우승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나쁜 것만은 아니다.<br><br>이 경기에서 SK호크스가 이기고, 또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잡아준다면 5라운드에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 경기가 인천도시공사에 정규리그 우승을 내주느냐 아니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느냐의 분수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br><br>일단은 인천도시공사의 다양한 득점원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 랭킹 1위 김진영이 결정하자, 그동안 부상으로 주춤했던 김락찬이 10골을 몰아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렇게 한 선수가 안 되면 다른 선수가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상대하게 쉽지 않은 팀이다.<br><br>이에 비해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하는 게 문제다. 3경기 중 2경기에서 23골씩 넣었고, 한 경기는 20골을 넣었다. 인천도시공사가 평균 24실점을 하는 데 세 경기 모두 여기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점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의 공격을 차단하고, 동시에 수비를 뚫어야 하는 두 가지를 모두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다.<br><br>인천도시공사는 수비도 탄탄하지만, 공격은 더 탄탄한 팀이다. 그러다 보니 수비가 뚫려도 공격으로 만회하겠다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지금까지 16경기 중 9경기에서 30골 이상 넣었다. SK호크스로서는 이 공격력을 잠재우는 게 급선무다.<br><br>5일 오후 6시에는 4위 두산(승점 11점)과 6위 상무 피닉스(승점 7점)가 격돌한다. 두산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3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상무 피닉스는 여전히 주전들이 돌아오지 못한 만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그런 점에서 5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3위 하남시청(승점 15점)과 5위 충남도청(승점 10점)의 결과도 중요하다. 하남시청이 지난 경기에서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승점 차가 줄어들었는데 이 경기에서도 패하면 2점 차로 좁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충남도청이 이 경기에서 이기면 하남시청에 3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3위 싸움이 3파전으로 전개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타이완, 호주와 1차전 선발 쉬뤄시…8일 한국전 선발은 누구 03-04 다음 부산 출신 배구 선수 양효진, 코트 떠난다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