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 살벌한’ 10대 여성 파이터 김수영과 정민지, 3월 15일 로드FC 데뷔 작성일 03-0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04/0005487438_001_20260304145710053.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10대 여성 파이터들이 로드FC 데뷔전을 치른다.<br><br>로드FC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6을 개최한다. 16경기 총 32명의 파이터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10대 여성 파이터들의 데뷔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br><br>데뷔전을 치르는 10대 여성 파이터들은 김수영(17, 로드FC 군산)과 정민지(18, 팀 금천). 김수영은 2009년생, 정민지는 2008년생으로 로드FC 매치메이커 시리즈 더블엑스에 함께 출연해 두각을 드러낸 끝에 이번 경기 기회를 잡았다.<br><br>김수영은 체육관 관장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본격적으로 선수부 훈련을 소화하며 프로 선수를 꿈꿨다. 반면 정민지는 MMA를 수련한 기간이 이제 8개월을 넘겨 1년이 채 되지 않았다.<br><br>매치메이커 시리즈 촬영 때부터 신경전을 벌인 두 파이터는 당시에 스파링도 진행하고, 서로의 실력을 디스하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br><br>먼저 김수영은 정민지의 자신감에 대해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쳐서 웃겼다. 나도 8개월 배웠을 때는 다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다. 짧게 해서 MMA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MMA가 뭔지 구체적으로 기술적으로 체계적으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br><br>이어 “키도 훨씬 크고, 팔도 길어서 피지컬적으로 내가 훨씬 뛰어나다고 생간한다. 스파링을 해봤는데 아예 주먹이 안 닿는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타격도 내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부분에서도 꿀리는 게 없다. 체력 운동 얘기를 많이 하는데 우리 팀에 하루만 와서 진짜 버티면 인정하겠다”고 덧붙였다.<br><br>김수영의 말에 정민지는 “김수영과 대결한다는 걸 예측하고 있었다. (시합이 결정되고) 무조건 내가 이길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한다고 자퇴까지 했다고 들었는데 그때 스파링 해보니까 운동 더 열심히 해야겠더라. 지기 싫으면 까불지 말고 운동해”라며 맞받아쳤다.<br><br>168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타격이 뛰어난 김수영,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하는 정민지. 챔피언이 목표인 두 파이터 중 누가 데뷔전에서 웃을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로드FC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출신 배구 선수 양효진, 코트 떠난다 03-04 다음 블랙핑크, 5일 만 165만장 팔았다…계속되는 ‘신기록 행진’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