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그리울 것” 일본 빙속 전설 다카기, 세계선수권 뒤 현역 은퇴한다 작성일 03-04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 SNS서 밝혀…6~9일 대회 <br>“마지막까지 열심히 싸울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3/04/0002794245_001_2026030412341013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16일(한국시각)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딴 다카기 미호(오른쪽)의 모습. 밀라노/EPA 연합뉴스</em></span><br>“여러분 모두 그리울 것이다.”<br><br>일본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다카기 미호(32)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다카기는 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다카기는 네 차례 올림픽에서 10개 메달(금 2, 은 4, 동 4개)을 획득한 일본 빙속의 전설이다. 일본 여자 선수 가운데 올림픽 메달이 가장 많다. 최근 끝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에서도 여자 500m, 여자 1000m, 여자 팀추월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년 3월 그가 세운 여자 1500m 세계기록(1분49초83)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br><br>다카기는 16살 때인 2010년 밴쿠버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1000m 35위, 1500m 23위였으나 2018 평창 대회에서 팀추월 금메달을 비롯해 3개의 메달(금 1, 은 1, 동 1)을 따내면서 일본의 대표 선수가 됐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1000m 금메달을 포함해 4개의 메달(금 1, 은 3)을 추가했다.<br><br>여전히 건재하지만 그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빙판에서 내려온다. 다카기는 “대회 이후 계획과 자세한 내용은 일본에 돌아간 뒤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의 마지막 무대인 세계선수권은 오는 6~9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다. 그는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는 열심히 싸울 것”이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중동 충격에 공급망 혼란 가중...삼성SDS, 비상대응 가동 03-04 다음 'UFC 벼랑 끝' 이정영, 美서 이 갈았다… 정찬성 스승 특훈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