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나는 과학] 아리스토텔레스도 봤다는 '월식'..오늘 밤 '우주 쇼' 펼쳐진다 작성일 03-0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esAY4q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a0abf2db8f72984fd48f7f36ab42cb3702249a4d84efe5c1fc9105506618ab" dmcf-pid="uPTqFPsAp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림자' 덕에 지구가 둥글다는 걸 알게 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1724-22lyJQR/20260304113356165oowm.png" data-org-width="823" dmcf-mid="3PoSr1MV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1724-22lyJQR/20260304113356165oow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림자' 덕에 지구가 둥글다는 걸 알게 됐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2fe15f163fbfa0ef8949fc9549f87247f9f9ae713a59937712a2adb640769f" dmcf-pid="7QyB3QOcU8" dmcf-ptype="general"> <div> ◆ 월식 덕에 알아낸 '둥근 지구' <br> <br>2300여년 전,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우주선이나 인공위성도 없었는데 어떻게 알 수 있었던 걸까요? <br> <br>그건 바로 '월식'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바로 이 월식을 관측하던 중 달에 그리운 지구의 그림자가 항상 둥글다는 걸 보게 된 겁니다. <br> <br>만약 지구가 평평하거나 네모, 혹은 불규칙한 도형의 모습이었다면 달에 비친 그림자의 모습이 항상 둥글리 없겠죠. <br> <br>이처럼 특별한 의미를 가진 '우주 이벤트'가 오늘(3일) 밤 열립니다. 그것도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잠기는 '개기월식'입니다. <br> <br>◆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만난 개기월식 <br> <br>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겹치게 되면서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정월대보름에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건 지난 1990년 이후 무려 36년 만입니다. <br> <br>이번 개기월식이 펼쳐지기 위한 준비 단계는 일찌감치 시작됩니다. 해가 완전히 지기도 전인 오후 6시 18분, 달이 떠오르고 오후 6시 49분부터 부분식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br> <br>본격적인 개기식은 오후 8시 4분에 시작돼 오후 9시 3분까지 1시간가량 이어지게 되는데, 개기월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최대식은 오후 8시 33분쯤 관측할 수 있습니다.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9ec7073168cef8cea6fe19b64221fd2d3e12e3adf35d9d00b6dce873fe820f" dmcf-pid="zxWb0xIk3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기월식 동안 하늘에 뜨는 검붉은 '블러드 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1724-22lyJQR/20260304113356333thqc.png" data-org-width="798" dmcf-mid="0Ulu54wa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1724-22lyJQR/20260304113356333thq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기월식 동안 하늘에 뜨는 검붉은 '블러드 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401ab639d9533eb462bb40d2dbe2e78edc448a0c011fa1cd0beb75d43e04e1" dmcf-pid="qMYKpMCEUf" dmcf-ptype="general"> <div> <div> <br>◆ 검붉은 '블러드 문'..이유는? <br> <br>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평소 '은빛'으로 보이던 달은 색을 바꿉니다. '블러드 문'(Blood moon)이라고도 부르는데, 다소 어둡고 붉은 색을 띄게 되기 때문입니다. <br> <br>조금 더 자세히 보면, 달이 붉은 색으로 바뀌는 이유는 '빛의 산란과 굴절'에 있습니다.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이 굴절, 산란되면서 파장이 짧은 푸른 빛은 흩어지고 파장이 긴 붉은 빛만 달에 닿기 때문입니다. <br> <br>평소 일출과 일몰 때 우리가 '붉은 노을'을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하는데, 개기월식의 경우에도 구름 상황이나 대기 중 먼지 정도에 따라 매번 붉은 색감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4713722f238e834d91950857ed7b1dcf66c2544a54a06900fbb0f8e00d17d9" dmcf-pid="BRG9URhD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6년 만에 정월대보름에 찾아온 특별한 '우주 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1724-22lyJQR/20260304113356748ndkd.png" data-org-width="913" dmcf-mid="pAqiPEFY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1724-22lyJQR/20260304113356748ndk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6년 만에 정월대보름에 찾아온 특별한 '우주 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8f2be1b4a9a62b39da696cd42addd5d8f7f1057bf0a9c419be9796dd49220d3" dmcf-pid="beH2uelw02" dmcf-ptype="general"> <div> <div> <br>◆ '우주 쇼' 어떻게 해야 잘 보일까? <br> <br>36년 만에 찾아온 특별한 '우주 쇼'를 즐기기 위해선 높은 건물이나 산 전망대와 같이 주변이 탁 트인 곳을 찾는 게 좋습니다. 쌍안경이나 작은 망원경이 있다면 달의 색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겠죠. <br> <br>날씨만 좋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삼각대에 고정해 야간 촬영 모드를 활용해 보다 쉽게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것도 '꿀팁'입니다. <br> <br>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오는 2028년 12월 31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과 같이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다시 겹치는 걸 보려면 무려 오는 2072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br> <br>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특별한 날에, 전국의 유명 천문대와 과학관들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br> <br>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정월대보름·개기월식 특별 관측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전통문화 체험과 천문 관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br> <br>특히 천문대 뿐만 아니라 인근 대전 대덕연구단지 운동장에도 천체망원경을 추가로 설치해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또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선 전국 여러 주요 천문대들과 연계한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됩니다. </div> </div> </div> <p contents-hash="f5c6b356a3ee7bf08592fac0f37193b56fbb4789984bea7e60bae7a44cfe0a1f" dmcf-pid="KdXV7dSrU9" dmcf-ptype="general">(사진=픽사베이) </p> <p contents-hash="8199b6aee17141e8ad25db53a054a217312e79151578b102a42246bcfbadb029" dmcf-pid="9JZfzJvm7K" dmcf-ptype="general">조형준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사람마다 다른 통증..인공지능으로 개인별 '뇌 지문' 비밀 풀었다 03-04 다음 단일세포 내 유전자 작동 원리 세 가지 동시에 분석…세포당 비용 50원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