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입 연 황대헌 “세계선수권 끝나고 바로잡을 부분 바로잡겠다” 작성일 03-04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115_001_20260304085816454.jpg" alt="" /><em class="img_desc">황대헌. 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115_002_20260304085816537.png" alt="" /><em class="img_desc">황대헌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세계선수권대회이 끝난 뒤 직접 해명하겠다고 밝혔다.<br><br>황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대한빙상연맹 관계자 여러분,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강원도청 관계짜 여러분, 그리고 팀 갤럭시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이 응원과 믿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br><br>황대헌은 지난달 막을 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2016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뽑힌 이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3번의 동계올림픽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하지만 황대헌은 그 과정에서 무수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인 2019년 6월 훈련 도중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긴 사건과 관련, 성적 수치심을 이유로 대한빙상연맹에 신고함과 동시에 린샤오쥔을 고소했다.<br><br>린샤오쥔은 이로 인해 1년간 자격정지를 받았고, 결국 2020년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후 법정 공방을 통해 린샤오쥔은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br><br>‘팀킬’ 논란도 있었다. 황대헌은 2024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때 박지원(서울시청)을 향해 수차례 반칙성 플레이를 했다는 비난을 받았따. 사태가 커지자 황대헌이 직접 박지원을 찾아가 사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115_003_20260304085816590.jpg" alt="" /><em class="img_desc">황대헌. 연합뉴스</em></span><br><br>이번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도 상대에게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를 받아 논란이 발생했다. 여기에 기자회견 도중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 바우트가 황대헌을 존중하는 뜻이 담긴 발언을 했음에도 정작 황대헌은 침묵을 지켜 태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br><br>황대헌은 이런 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은 내가 그동안 출전했던 대회들 중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내 쇼트트랙 인생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선수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더욱 성숙해져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그동안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 동시에 내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은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 그렇기에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내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br><br>황대헌은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 때문에 세계선수권이 끝난 후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직 세계선수권이 남아있어 지금은 선수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며 “그리고 대회가 끝난 뒤 내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115_004_20260304085816651.jpg" alt="" /><em class="img_desc">황대헌. 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광주·전남 40년 만의 재통합… 320만 초광역 경제권 시대 열린다 03-04 다음 도봉구, 씨름·육상·양궁 등 청소년 선수 대회·훈련비 지원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