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존 스미 퀄컴 부사장 "6G는 AI의 운동 에너지... 2029년 상용화는 확정된 미래" 작성일 03-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WC 2026] "2029년 1분기 표준 완성 맞춰 시장 공급... 한국은 6G 혁명의 핵심 리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097qH6b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6f1fcfcd4f63eac894d85e983e6bd1784c6d6eddbcd3dfe931c878fafb58bc" dmcf-pid="Xp2zBXPK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2796-pzfp7fF/20260304080017185sxjh.jpg" data-org-width="640" dmcf-mid="GCHvyEFY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552796-pzfp7fF/20260304080017185sxj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855293c092a953738a5a76b9157b53943907f26f730c7ce1758ab286d326bf" dmcf-pid="ZUVqbZQ9Ww"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strong>“데이터센터가 AI의 잠재 에너지라면 6G는 정보가 흐르고 가치가 창출되는 AI의 운동 에너지이며, 퀄컴은 2029년 상용화라는 확정된 미래를 향해 한국 파트너들과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다.”</strong></p> <p contents-hash="32df94c01f31a9d6b0dfad5c1002e3e771109698738dab859656d3832a3887ca" dmcf-pid="5ufBK5x2vD" dmcf-ptype="general">존 스미(John Smee) 퀄컴 테크날러지스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6 퀄컴 부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6G 상용화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e02562f4a50d2a3871cfd62776a0935eee46f878e05c86dcb10212c2e67f8117" dmcf-pid="174b91MVyE"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화두에 오른 것은 상용화 시점을 둘러싼 업계의 이견이었다. 화웨이가 기조연설을 통해 2029년 상용화는 무리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스미 부사장은 "퀄컴은 표준 규격의 기술적 명세를 주도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우리 앞에는 6G를 설계하고 시장에 내놓을 매우 흥미로운 3년이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84d3a1af97286eb2b749aa99af9dda841e1131a6bb4664974de50605f17f52b" dmcf-pid="tmyCljZvCk" dmcf-ptype="general">이어 "2029년이라는 타임라인을 볼 때, 3GPP 규격은 2029년 1분기에 완성될 예정이며 퀄컴은 고품질 무선 모뎀을 생태계에 공급하는 데 매우 공격적"이라며 "퀄컴은 2029년 출시를 가능하게 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p> <p contents-hash="780dc0f222a1052f16d0a154f7ab574ce6624952b0cdc44acdd721b5abc2853e" dmcf-pid="FsWhSA5TWc" dmcf-ptype="general">스미 부사장은 6G 시대의 변화에 대해 "소비자 측면에서 에이전틱 AI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AI 트래픽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까지 사용자 경험이 변화하고 정보 전송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cb8c07d6b19355ad157b442b84d41ab6302eabdede04faef20eb89bf90115f" dmcf-pid="3OYlvc1yhA" dmcf-ptype="general">이에 대응해 "기지국에서 기기로 가는 다운링크뿐만 아니라 업링크 성능 향상에도 초점을 맞춰 6G를 설계하고 있다"며 "많은 시장에서 새로운 6G 주파수가 도입되고 있고, 우리는 상위 6GHz 대역이나 7.1에서 7.4GHz 대역 등을 추가해 거대한 용량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079dfa4eef151729f2952a45212143fb8c72ad03d0f947332ecbebf0414c36" dmcf-pid="0IGSTktWvj" dmcf-ptype="general">특히 6G의 정체성에 대해 그는 "퀄컴은 소비자 AI와 산업 현장의 피지컬 AI를 위한 무선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가 AI의 잠재 에너지라면, 6G는 AI의 운동 에너지"라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e7745288c09af0ee0de3bc47a1f879fd778d9e61e661ef697900985e55f48192" dmcf-pid="pCHvyEFYCN" dmcf-ptype="general">그는 "6G는 가치가 창출되고 정보가 흐르는 곳"이라며 "이번 MWC 2026에서 퀄컴의 비전에 동의하는 많은 긍정적인 목소리를 듣고 있고, 클라우드에서 에지, 기기에 이르기까지 통신이 어떻게 더 많은 용량과 커버리지를 제공할지 보여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293553d36f16722196a8a05f70fdab68164eee332da13388502c68e2a135db3" dmcf-pid="UhXTWD3GWa" dmcf-ptype="general">또한 "세 번째 축인 RF 센싱은 기지국과 기기가 협력해 물리적 환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디지털 트윈을 만드는 것이며, 이것이 피지컬 AI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50a25dc7831600892432343655edb22820380d137fa41f00fd7817b6947c03e" dmcf-pid="ulZyYw0HSg" dmcf-ptype="general">통신사들의 투자 계획에 대한 질문에 스미 부사장은 "한국 통신사를 포함해 전 세계 사업자들은 6G가 비용 효율성, 운영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새로운 아키텍처로 이동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진화시키는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055817931150ee3196ca79da5f09810c759608863c11de28954488ecaeb6cfe" dmcf-pid="7S5WGrpXTo" dmcf-ptype="general">그는 "AI 시대의 연결 가치는 단순히 데이터 요금제를 가진 수준보다 훨씬 클 것"이라며 "통신사들은 공장과 도시의 생산성을 높이고 드론 안전을 확보하는 등 기업의 대전환에 참여하게 될 것이며 6G는 국가 디지털 전환의 일부가 된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da15e9996a9dd0c5b3916a9ffea4459e94585796273dfe5f81d2e8384ca9fc20" dmcf-pid="zv1YHmUZTL" dmcf-ptype="general">아울러 "표준이 파편화되지 않도록 노력 중이며 에릭슨, 노키아, 삼성 같은 기업들과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eb77e78e81b2a13c6403b2c321af4eede08760d9550317b9759fee60da71c7c" dmcf-pid="qTtGXsu5Sn" dmcf-ptype="general">한국 파트너십에 대해 질문하자 스미 부사장은 "모든 한국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KT는 6G가 연결의 진화를 넘어 AI 네이티브 디지털 인프라로의 중대한 전환임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 한 해 동안 체결한 MOU를 통해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삼성전자와도 28GHz 및 39GHz 밀리미터파 성공 사례처럼 6G 인프라를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f6feff5c9ccd97a3a44151fe5e6c7340626945e1949f7b0605ca4e4878a04d" dmcf-pid="BXut3SKpTi" dmcf-ptype="general">또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역시 긍정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이 보여준 기술적 리더십을 회상하면 한국 파트너들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역설했다.</p> <p contents-hash="8e4fad6646c104125ebf2782ddb8ae1a336f12d04b177bb088eaf4f16234dc9d" dmcf-pid="bZ7F0v9UhJ" dmcf-ptype="general">5G 초기와 현재를 비교하는 질문에 스미 부사장은 "MWC 2026은 5G를 논했던 2016년으로부터 10년이 지난 개인적인 이정표"라며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엄청나게 멀리 왔고, 10년 전 폰과 현재의 폰을 직접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c6b686f9d5cef1e240a1bd37494cc9bcfdfb4bdb422c7cbd686266f5fb19ffd" dmcf-pid="K5z3pT2uCd" dmcf-ptype="general">그는 "5G를 통해 이제는 영상 통화를 켤 때 대역폭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 당연해졌듯, 2036년에는 6G가 가져온 변화를 당연하게 누리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사업자들과 협력해 단순히 하나의 유즈케이스가 아니라 많은 것을 개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787592078f49b4f22c53e34270a5e5ebe8ff409517444591294ae2a3be7e3ff" dmcf-pid="91q0UyV7Se" dmcf-ptype="general">경쟁사 추격에 대해 스미 부사장은 "퀄컴은 운동선수와 같으며 경쟁을 환영한다"며 "한국의 연세대학교 등 여러 대학과 협력하며 장기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리더십 유지의 핵심은 기술적 품질"이라고 응수했다.</p> <p contents-hash="29e82889efdd9a7c6a19b0e9459464a8c486966519a65d708a056de655228ab9" dmcf-pid="2tBpuWfzlR" dmcf-ptype="general">그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AR 글래스 등 모든 개인용 AI를 연결하기 위해 저전력 컴퓨팅 리더로서 전력 효율적인 AI와 통신을 처리하는 능력이 우리를 지탱할 것"이라며 "우리는 더 열심히 뛰고 끊임없이 자신을 도전함으로써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35409723628a652c90c800c87d3244e34a6f9e065483cc23d6c55851aa97834d" dmcf-pid="VFbU7Y4qvM" dmcf-ptype="general">최근의 AI 투자 우려에 대해서는 "6G는 5G보다 더 나은 보안을 갖추도록 설계될 것이며, 모든 연산이 클라우드가 아닌 에지 단에서 처리되어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기업들이 데이터의 로컬 보관을 원하는 수요에 주목하며 퀄컴의 산업용 솔루션인 드래곤 윙 등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며 "통신사들이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05610536251d3fcf850b27414a1ba6e2021a93d5be26e64799c8ddec9bfc839" dmcf-pid="f3KuzG8By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스미 부사장은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가 오늘 제시한 수치 중 업링크 에지 데이터 속도를 2배 높이고 커버리지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0e0a473912de8e88536eb60a891f4a0b7741f873258a9a572c38f231d780ae8" dmcf-pid="4097qH6bWQ" dmcf-ptype="general">이어 "다운링크와 업링크 모두에서 주파수 효율성을 50% 향상시키고 7GHz 대역에서도 3.5GHz 수준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6G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결국 업링크 처리량과 커버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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