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분이면 충분했다…‘여제’ 안세영, 전영오픈 16강 진출하며 한국 단식 최초 ‘대회 2연패’ 향해 순항 작성일 03-04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영오픈 첫 경기서 27분 만에 2대0 완승<br>대회 세 번째 우승 정조준…16강 상대는 대만 린샹티<br>남자복식 김원호·서승재도 영국 조 꺾고 가볍게 16강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04/0004595435_001_2026030407310852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월 18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 첫 경기를 단 27분 만에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1회전(32강)에서 튀르키예의 네슬리한 아린(세계랭킹 34위)을 2대0(21대8 21대6)으로 꺾었다.<br><br>안세영의 16강 상대는 대만의 린샹티다.<br><br>이날 안세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안세영은 1게임 시작과 동시에 실점 없이 내리 6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9대5에서 연속 10득점을 올린 뒤 가볍게 게임을 가져왔다.<br><br>2게임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1대2 상황에서 연속 9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린 안세영은 이후 상대에게 단 5점 만을 내주고 게임을 잡아냈다.<br><br>1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여자단식에서 거푸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04/0004595435_002_2026030407310854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월 18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br>1899년 시작된 전영오픈은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로 올해 116회의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 1차 대전(1915~1919), 세계 2차 대전(1940~1946), 코로나(2021)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최고 권위 대회다.<br><br>현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최상위 등급 ‘슈퍼 1000 대회’ 4개(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전영오픈, 중국오픈) 중 하나이면서 최다인 총상금 145만 달러(약 20억 6000만 원)가 걸린 무대다.<br><br>2023년 이 대회에서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첫 우승을 거뒀던 안세영은 2025년 한국 단식 선수로는 최초로 전영오픈 2회 우승자로 이름 올렸다.<br><br>이번 대회에서 그는 여자단식 2연패에 도전한다. 지금껏 남자복식의 박주봉·김문수(1985/1986), 여자복식 정명희·황혜영(1986/1987), 혼합복식 박주봉·정명희(1989/1990/1991), 여자복식 정소영·길영아(1994/1995) 등 복식에서는 전영오픈 연패가 있었으나 단식 선수의 성과는 없었다.<br><br>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도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영국의 벤 레인·션 벤디 조를 만난 김원호·서승재는 게임 스코어 1대0으로 앞선 2게임 18대15 리드 상황에서 상대의 부상으로 기권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MWC26]메인 홀 접수한 화웨이, AI 네트워크로 6G 준비한다 03-04 다음 '세계 최강' 안세영 6개월 33연승 폭주→1회전 2-0 압승…남복 1위 서승재-김원호는 기권승 [전영 오픈]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