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입 열었다 “오해 바로잡겠다”…김연경 “응원한다” 작성일 03-04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일 SNS 통해 장문의 입장문 남겨<br>“선수권 집중…끝나고 말씀드린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3/04/0003622621_001_20260304070109435.jpg" alt="" /><em class="img_desc">황대헌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1 밀라노 연합뉴스</em></span><br><br>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br><br>황대헌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에 동계올림픽을 마친 소회와 향후 계획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 남자 1500m와 계주 은메달을 딴 뒤 현재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br><br><!-- MobileAdNew center -->황대헌은 “이번 동계올림픽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동시에 쇼트트랙 인생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적었다.<br><br>그러면서 황대헌은 ‘반칙왕’, ‘팀킬’ 등의 논란을 의식한 발언을 이어갔다. 황대헌은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중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나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이 없었는지 돌아보게 됐고,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3/04/0003622621_002_20260304070109524.jpg" alt="" /><em class="img_desc">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지원(오른쪽)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 후 인터뷰를 마친 후 황대헌(왼쪽)을 지나치고 있다. 2024.3.19 연합뉴스</em></span><br><br>황대헌은 2019년 훈련 도중 임효준(30)의 장난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신고와 고소를 진행해 빙상계를 뒤흔들었다. 이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임효준에게 징계를 결정했고 올림픽 출전을 위해 임효준은 중국으로 귀화해 린샤오쥔이 됐다. 그러나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간 법정 공방 끝에 2021년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동료 선수들의 증언이 큰 역할을 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2024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지원(30·서울시청)에게 잇따라 반칙을 범하며 팀킬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방송 등을 통해 황대헌은 오해를 풀었다고 했지만 황대헌에게는 ‘반칙왕’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br><br>황대헌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지금은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며 “대회가 끝난 뒤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br><br>황대헌의 글에 김연경(38)은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다. 대표팀 동료인 심석희(29·서울시청) 역시 공감표시를 남기기도 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의 도전, "금메달까지 원샷원킬, 이·백 퍼센트 쏟아부을게요" [패럴림픽] 03-04 다음 '코트 떠난다' 양효진, 8일 은퇴식…현대건설 '14번' 영구 결번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