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개막…한국, 금1·동1 목표 20위권 도전 작성일 03-04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068_001_2026030404350937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열린다.<br><br>한국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선수 20명을 포함해 선수단 총 56명을 파견한다. 당초 16명이 출전권을 확보했으나,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각 국제연맹(IF)의 평가를 거쳐 부여되는 바이퍼타이트(Bipartite·상호초청선수) 쿼터로 4명이 추가 합류했다. 한국은 베이징 대회의 ‘노메달’ 부진을 넘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2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br><br>메달 후보로는 노르딕스키의 김윤지(BDH파라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이용석-백혜진 조(경기도장애인체육회), 알파인스키 활강 세계랭킹 3위 최사라(현대이지웰) 등이 거론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068_002_20260304043509475.png" alt="" /><em class="img_desc">노르딕스키의 김윤지</em></span><br><br>김윤지는 지난해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6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10㎞ 매스스타트 좌식 프리와 2025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 연속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068_003_20260304043509554.png" alt="" /><em class="img_desc">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이용석 백혜진</em></span><br><br>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 조는 세계랭킹 1위다. 이번 대회에서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믹스더블 초대 메달에 도전한다.<br><br>‘평창 영웅’ 신의현(BDH파라스)도 다시 한 번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신의현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7.5㎞ 좌식 금메달, 15㎞ 좌식 동메달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04/0001101068_004_20260304043509621.png" alt="" /><em class="img_desc">알파인스키 최사라와 가이드 어은미</em></span><br><br>알파인스키의 최사라는 시각장애 부문에서 가이드 어은미와 호흡을 맞춘다. 활강 세계랭킹 3위로 평가받는 최사라는 활강을 포함해 회전, 대회전 등에서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br><br>이번 대회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79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다. 설상 종목은 장애 유형에 따라 입식, 좌식, 시각장애 부문으로 나뉜다. 시각장애 부문은 선수와 가이드가 2인 1조로 출전하며, 선수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가이드의 신호를 받아 경기에 임한다.<br><br>알파인스키는 활강,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슈퍼복합 등으로 구성된다. 크로스컨트리스키는 개인전과 혼성 종목을 포함해 총 20개 종목이 열린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으로, 시각장애 선수는 소리로 표적 위치를 인식하는 장비를 사용한다. 휠체어컬링은 스위핑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은 고정된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손이나 익스텐더 큐를 이용해 스톤을 투구한다. 아이스하키는 이중 칼날이 달린 썰매를 타고 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양 끝이 다른 기능을 하는 스틱을 사용한다. 스노보드는 상지·하지 장애 유형에 따라 등급을 나눠 치러진다. 뱅크드슬라롬과 스노보드 크로스가 주요 세부 종목이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평창 컬링 銀 ‘팀 킴’ 공식해체 03-04 다음 "기적 같은 회복"… 김혜영, 33년 '싱글벙글쇼' 뒤에 숨겨진 사구체신염 투병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