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염혜란, 도전과 배움의 '매드 댄스 오피스' 작성일 03-0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37gD3GoQ"> <p contents-hash="1d61b96df184c4f9d9be88e946feb28902d591b541efeaeb14a4fd73d9938fb5" dmcf-pid="qy0zaw0HkP" dmcf-ptype="general"><br><strong>완벽주의자 구청 과장 국희 役 맡아 첫 원톱 영화 도전<br>"문턱이 낮은 영화…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f0c062fe5d6bc00dbc02153a1c0fcc66acd21732e38f48dfcb8f36a8a0d902" dmcf-pid="BWpqNrpX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염혜란이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개봉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엔케이컨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09887geel.jpg" data-org-width="580" dmcf-mid="3teS9QOc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09887ge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염혜란이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개봉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엔케이컨텐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171eb7fce2d66f1f62f23dfc7dc946ff4c824e0de529c1252ac38f298997a2" dmcf-pid="bYUBjmUZk8"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첫 원톱 주연도, 플라멩코도 배우 염혜란에게는 모두 처음이었다. 분명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매드 댄스 오피스'를 만나 자신만의 스텝을 신나게 밟은 그는 이제 세상의 기준이 아닌 각자의 박자를 찾으라는 메시지로 관객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9128a2367035be375f037dd359a82e7ebeeeea9db60fa99259d9432dc34c040" dmcf-pid="KGubAsu5A4" dmcf-ptype="general">염혜란은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감독 조현진) 개봉을 앞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카페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영화를 보니까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세상에 나온 만큼 잘 살아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며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7a3cfc44cb28722acf687d8aa4de7a1afb33e76bf3d05558ff99d1f280448036" dmcf-pid="9H7KcO71jf" dmcf-ptype="general">3월 4일 스크린에 걸리는 '매드 댄스 오피스'는 24시간 완벽하게 살아오던 공무원 국희(염혜란 분)가 조금 망해버린 인생 앞에서 플라멩코 스텝을 밟으며 몰랐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23b53976f58828bf4d9443f49852789ae5ae15bc06eb2995094086ce26d374" dmcf-pid="2Xz9kIzt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혜란은 완벽주의자 구청 과장 국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엔케이컨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11163cfdl.png" data-org-width="580" dmcf-mid="pK0zaw0H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11163cfd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혜란은 완벽주의자 구청 과장 국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엔케이컨텐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052638abdac1ca96d9cdde293478491bd7b93a8754efb98ba92fdf2a87ad24" dmcf-pid="VZq2ECqFA2" dmcf-ptype="general"> 평소 춤을 통해 성장하고 깨달음을 얻는 내용이 담긴 작품을 좋아했던 염혜란은 '매드 댄스 오피스'의 매력과 메시지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춤을 통해 느끼는 해방감과 즐거움이 분명했다. 주인공이 평범하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이고,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의 지점을 다뤄서 재밌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aab0c9cd248554738724348e9ac5076220a70f057877c1b3ec07663b2136c74e" dmcf-pid="f5BVDhB3A9" dmcf-ptype="general">냉철한 완벽주의자 구청 과장인 국희는 빈틈없는 성격으로 조직을 장악하지만, 승진에 실패하고 하나뿐인 딸 해리(아린 분)도 갈등이 생기면서 예상치 못한 일상의 균열을 맞게 된다. 이로 인해 삶의 방향이 흔들리게 된 그는 직장 후배 연경(최성은 분)과 우연한 계기로 플라멩코 스텝을 밟으면서 서툴고 엇박자여도 그것이 곧 자신의 리듬임을 받아들이게 된다.</p> <p contents-hash="2af8a496f974596e6eb94fd085bef51777b84128a2398c82f8a3ea9d9b98506f" dmcf-pid="41bfwlb0AK" dmcf-ptype="general">이를 연기한 염혜란은 자신과 닮은 점이 별로 없는 줄 알았던 국희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었단다. 그렇게 그는 완벽한 성과 뒤에 감춰진 소시민의 고단한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던 딸을 자신이 제일 몰랐다는 걸 알게 된 엄마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든다.</p> <p contents-hash="5007d5e020894d42021942608e95ce38b6ae7b5fbbec8344b2ca71751bf2e1d5" dmcf-pid="8BxJT5x2kb" dmcf-ptype="general">"저는 완벽주의자가 아니에요. 국희처럼 누군가에게 지시하는 걸 어려워하는 데 연기를 할수록 고민하는 지점에 공감이 되더라고요. 아래로는 저와 사고방식이 다른 후배들이 있고 위로는 저보다 더 꼰대 같은 상사들을 만나는 중간 여성으로서 어느 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냈지만 자신이 바꿀 수 없는 게 있다는 한계를 느끼는 점에 공감했어요. 저와는 다른 결의 사람이지만 공감대를 가지면서 연기하니까 도움이 되더라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8eb0c2aa62be850536f6930d59b604c57262709ea46012b2eb2d6299b652d3" dmcf-pid="6bMiy1MV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작품을 위해 플라멩코를 배운 염혜란은 "화려하고 강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굽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요동쳤다.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것 같으면서도 숙련된 모습이 나와서 감동적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엔케이컨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12485fddj.png" data-org-width="580" dmcf-mid="UFMiy1MV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12485fdd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작품을 위해 플라멩코를 배운 염혜란은 "화려하고 강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굽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요동쳤다.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것 같으면서도 숙련된 모습이 나와서 감동적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엔케이컨텐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a5b71322aa903cdb82f22f405d0ad01db5af03f13ac4b502599dccdd6bc044" dmcf-pid="PKRnWtRfaq" dmcf-ptype="general"> 플라멩코를 통해 자신만의 스텝을 밟으면서 해방감을 느끼고 엇박자의 즐거움을 깨닫는 국희를 만나 다양한 얼굴을 꺼내는 염혜란이다. 다만 이를 배우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춤을 추면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는 건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춤을 배우는 것은 물론 공연을 보고 이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플라멩코의 매력을 알아갔다고. </div> <p contents-hash="0a38e6e5c9e63279116a0ede0da2ca70f6dccdf5d7854e47f19b5ceb16aa7c90" dmcf-pid="Q9eLYFe4az" dmcf-ptype="general">"화려하고 강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굽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요동쳤어요.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것 같으면서도 숙련된 모습이 나와서 감동적이었어요. 그 안에 담긴 한과 감정이 크게 다가왔고 연습하면서 왜 이를 '영혼의 춤'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p> <p contents-hash="1996b33b9ff9d0e42cb8808634037d1dd282ce7cf7f88538cfd14491f9ec7e94" dmcf-pid="x2doG3d8o7" dmcf-ptype="general">이날 염혜란은 첫 번째 원톱 영화를 잘 끝낸 소회도 전했다. 그는 "자신의 것만 잘 해내는 게 좋은 주연이 아니더라. 그동안 방패막이 된 선배들을 보면서 쓴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현장을 통제해야 하는 위치이기에 힘든 말을 했던 거였다"며 "제가 싫은 소리를 해야 후배들이 현장에서 편하니까 앞으로 연기 외적으로 어떤 선배가 돼야 하나를 많이 고민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868ae853bc29c4de26506fe0ad5d24b36be3e99cd037e3203ee058777282aac" dmcf-pid="yOHteaHla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최성은과 아린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c20103b33da1e1fa1781b821f13631a6a0658139b7ce1c14bdac69f8a2da720" dmcf-pid="WIXFdNXSAU" dmcf-ptype="general">"최성은이 연경이를 맡는다고 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연기로 설득해 내더라고요. 찍고 나서 연경이에 더 마음이 갔고 응원해 주고 싶었어요. 아린이는 첫날부터 너무 잘해줬어요. 오히려 제가 더 긴장하고 전혀 감을 못 잡았죠. 또 감정이 폭발하는 신에서 해리의 장면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응축된 감정을 다 보여주더라고요.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c0fc6d7cd325f76edecba6a073de33ea08a869d90e5e35b7ad5a5ed176135a" dmcf-pid="YCZ3JjZv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혜란은 "'매드 댄스 오피스'는 문턱이 낮은 영화"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극장을 찾으셔서 작품을 보고 공감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엔케이컨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13764lath.jpg" data-org-width="580" dmcf-mid="7q26sT2u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THEFACT/20260304000213764la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혜란은 "'매드 댄스 오피스'는 문턱이 낮은 영화"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극장을 찾으셔서 작품을 보고 공감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엔케이컨텐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e1ec99548822a91306e28590d5da3aa86b12ba8b450b9950fa49d375488e49" dmcf-pid="Gh50iA5Tc0" dmcf-ptype="general"> 그동안 염혜란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드라마 '도깨비' '동백꽃 필 무렵',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마스크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OTT 플랫폼까지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그는 거듭된 연기 변주를 꾀하며 하나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세속적인 인물이나 빌런을 연기해도 대중이 이야기를 경청하게 만들면서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44f9f750fc029ec6e6c4bb961d58e2858baea261278d492c87d410f3b254d85" dmcf-pid="Hl1pnc1yg3" dmcf-ptype="general">이러한 행보를 되돌아본 염혜란은 자신이 갖고 있는 힘으로 평범함을 꼽았다. 그는 "대개 배우들은 다른 세상 사람 같은데 저는 주변에 있을 법해서 공감하시는 것 같다. 또 평범한데 중심이 되는 역할을 맡는 걸 보면서 누군가는 희망을 발견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저는 제가 누군가에게 힘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게 응원처럼 느껴진다"고 힘주어 말했다.</p> <p contents-hash="a36f0d7dbf2481a47f69016363755a473537d1b73a301bf79a99166012bf0c45" dmcf-pid="XStULktWNF" dmcf-ptype="general">아직 자신의 플라멩코를 찾지는 못했지만, 국희를 만나 그동안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깨달음을 느낀 지점은 분명했다. 그는 "가진 게 별로 없어서 열심히 하는 게 최고의 미덕이라고 생각했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의 방식과 모양이 다를 수 있는데 이를 모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만을 갖고 충고하기 바빴다"며 "또 나의 최선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겠더라. 열심히 하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했던 걸 다르게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889d7fc2bf1600231c6efd16e165fdb5d2c318ffefcb73f888158ae36b06c9f" dmcf-pid="ZvFuoEFYNt" dmcf-ptype="general">이렇게 '매드 댄스 오피스'로 즐거움과 배움을 모두 얻은 염혜란이다. 그는 이를 두고 "문턱이 낮은 영화"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위로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극장을 찾으셔서 작품을 보고 나면 무조건 만족하실 것"이라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1e94d33a5aef99cd836f0c28786a44fe033a866df066565f17e4010880d56466" dmcf-pid="5T37gD3Go1"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f5496355973d15906a44d6aed7a50b31d60329c1e8bf7b68749854036df83ebc" dmcf-pid="1LrCB8rNj5"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랄랄 또 성형…심각하게 부은 얼굴에 ‘딸도 기겁’ [DA클립] 03-04 다음 있지 유나, 이것이 '장카설유'의 미모…여신이 따로 없네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