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오현규에 푹 빠졌어~ 월드컵 활약도 기대 작성일 03-03 28 목록 <!--naver_news_vod_1--><br data-pasted="true">[앵커]<br><br>북중미 월드컵이 딱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 튀르키예는 오현규 열풍으로 뜨겁습니다. 이적하자마자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는데요. '꿈의 무대'를 앞둔 우리 축구 대표팀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br><br>오선민 기자가 튀르키예에서 직접 만났습니다.<br><br>[기자]<br><br>팬들이 베식타시 홈구장을 한 바퀴 크게 둘러 긴 줄을 섰습니다.<br><br>구단 스토어에서 요즘 가장 잘 팔리는 건 오현규 유니폼입니다.<br><br>[노라/튀르키예 팬 : (오현규를 기다린 지) 1시간 반 정도 됐어요. 운이 좋으면 만나겠죠. 사인받으려고요.]<br><br>123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입단 후 3경기 연속골.<br><br>베식타시는 오현규에게 푹 빠졌습니다.<br><br>[오현규/베식타시 : 한국보다 더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지나가는 동양인 보면은 다 오! 오! 이런다고 하더라고요.]<br><br>골을 잘 넣는 것도 있지만 진짜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br><br>[오현규/베식타시 : (튀르키예 축구가) 물러섬 없이 넣고 막 이런 축구다 보니 저한테 좀 잘 맞는 축구여서.]<br><br>끝까지 싸우고 몸을 아끼지 않는 저돌적인 축구.<br><br>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갔던 게 지금의 오현규를 만들었습니다.<br><br>[오현규/베식타시 : 저는 좀 뭐랄까 (전형적인 공격수처럼) 그렇게 하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또 욕도 많이 먹고.]<br><br>틀을 깨면서 자신만의 축구를 만들어나갔고, 스코틀랜드, 벨기에 그리고 튀르키예로 옮겨가면서도 밀어붙였습니다.<br><br>[오현규/베식타시 : 저는 적응의 괴물입니다. 또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저이지 않겠습니까?]<br><br>4년 전, 월드컵에 나서긴 했지만 그땐 예비 선수였습니다.<br><br>[오현규/베식타시 : (힘들었던 순간은) 등 번호 없이 막 사진 찍는 그 시간이었어요. 아쉽다? 아쉽다도 또 아니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인 것 같아요.]<br><br>이제는 우리 축구의 가장 기대되는 이름이 됐습니다.<br><br>[오현규/베식타시 : 강인이가 '월드컵 득점왕 하겠다 이 정도 페이스면' (그러더라고요.) 제가 스트라이커로서 골을 많이 넣으면 높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br><br>[화면출처 Besiktas JK]<br>[영상취재 유연경 영상편집 임인수 영상자막 조민서] 관련자료 이전 ‘세영아 나도 16강 간다’ 김가은, 26분 만에 황유순 제압하고 전영오픈 16강 진출 03-03 다음 10년 만의 재대결…AI와 다시 마주 앉는 이세돌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