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상 “주말리그 맞춰 몸 100% 만들 것…청소년 국대·지명 1순위 희망” 작성일 03-03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망주 인터뷰] 덕수고 엄준상</strong> [파이낸셜뉴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1라운드 후보로 꼽히는 ‘최대어’ 가운데 타격과 내야수비, 투수까지 모두 잘하는 ‘만능 툴’을 지닌 유망주로 평가받는 선수가 있다. 덕수고 엄준상(3학년) 이야기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3/0005485690_001_20260303232211122.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덕수고 엄준상 선수가 3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인천고와의 예선 최종전을 치른 직후 본지와 인터뷰에 임하며 타격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em></span> <br>2026 명문고 야구열전이 한참 열리고 있는 3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만난 엄준상은 오는 14일 시작될 주말리그 전반기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br> <br>엄준상은 “동료들과 함께 지난주 열린 성남시 고교야구 최강전과 이번 대회 등 연속적인 시합을 치르고 있지만 생각보다 체력적인 부담은 크게 없었다”며 “컨디션은 아직 100%는 아니지만 연습경기 등을 하다 보면 주말리그에 맞춰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br> <br>특히 엄준상은 고교무대에서 투타겸업을 뛰면서 훌륭한 성적을 마킹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투수로 11경기에 등판해 40과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했으며 타자로는 28경기에 출장해 96타수 33안타, 0.344의 타율과 2홈런, 22타점, 28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br> <br>투타겸업에 임하는 것에 대해 그는 “사실 지난 동계 기간 피칭보다 수비 및 타격연습에 시간을 더 할애했다”며 “원래 유격수를 좋아해 야수에 조금 더 자신 있다”며 소신을 밝혔다. <br> <br>프로 진출 후에도 투타겸업 기회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본격적으로 프로에 가면 고교와는 달리 매일매일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체력이 된다면 하겠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대신 수비 면에서 올해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컨택은 최근 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폼을 빨리 되찾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br> <br>올해 목표는 ‘팀의 2관왕’과 ‘청소년 국가대표 승선’, 그리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1라운드 전체 1순위를 욕심내고 있다. 그럴 자격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 <br>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그는 최정과 강정호를 꼽았다. 엄준상은 “롤 모델에 많이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최정 선수와 강정호 선수를 닮고 싶다”며 “특히 유격수로서 수비와 어깨도 좋고 타격도 매서운 선수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학교에서 장학금' 최가온·신지아의 특별했던 개학식 03-03 다음 덕수고 최수완 “타격·수비 모두 완벽한 선수 되겠다” [2026 명문고 야구열전]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