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풀 시간도 없었다' 안세영, 단 27분 만에 전영오픈 16강행 '韓 단식 최초 2연패 순항' 작성일 03-03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03/0005487138_001_20260303231618762.jpg" alt="" /></span><br><br>[OSEN=강필주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몸도 제대로 풀기 전에 전영오픈 2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마쳤다.<br><br>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34위 네슬리한 아린(튀르키예)을 세트스코어 2-0(21-8, 21-6)으로 완파했다.<br><br>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안세영은 아린이 제대로 전열을 가다듬기도 전에 경기를 끝냈다. 경기에 걸린 시간은 고작 27분. 안세영은 몸을 제대로 풀기도 전에 16강행을 확정한 셈이다. <br><br>1세트부터 6점을 몰아치며 기선 제압에 나선 안세영은 9-5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19-6으로 단숨에 달아난 뒤 21-8로 분위기를 가져갔다. <br><br>안세영은 2세트 들어 2-2까지 팽팽하게 갔다. 하지만 내리 8점을 더해 10-2로 앞서 상대의 기를 꺾은 안세영은 17-6에서 다시 4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br><br>이번 시즌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인도오픈에 이어 아시아단체선수권까지 우승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역대 최고 승률(94.8%),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11회), 최초 한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등 역사를 썼던 지난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03/0005487138_002_20260303231618775.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한국 최초 단식 3승과 함께 한국인 첫 전영오픈 단식 2연패라는 새로운 이정표도 쓰게 된다. 안세영은 이 대회서 2023년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4년에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패해 4강, 2025년 왕즈이(중국)를 제압해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br><br>안세영은 16강에서 세계 19위 린샹티(대만)와 8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린샹티는 32강에서 한국의 15위 심유진(27, 인천국제공항)을 꺾었다. /letmeout@osen.co.kr<br><br>[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br><br> 관련자료 이전 '톱게이' 홍석천, 손종원 셰프에 사심 "여자 셰프들 눈에 안 들어와" (동상이몽) 03-03 다음 27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 ‘2연패 도전’ 전영오픈 첫 판 완승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