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정치행사 개막날, 딥시크 거대모델 ‘V4’ 공개 작성일 03-0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업체들에 사전 접근권 안 줘”<br>추론모델 ‘R1’ 돌풍 이을지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TizfDgWh"> <p contents-hash="d0097e1cb152e013eab4d5f17413a1965ee82947989f9a05705b320412a1188f" dmcf-pid="Hvynq4waWC" dmcf-ptype="general">지난해 저비용·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로 전 세계를 ‘딥시크 쇼크’에 빠뜨린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후속 AI 모델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b1e145f8d159c570c991f4118e085db2195b07811b7175c8f7ccd5964ebb3f8d" dmcf-pid="Xajby1MVCI" dmcf-ptype="general">3일 파이낸셜타임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딥시크는 4일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V4’를 공개할 예정이다. V4는 최대 1조개 규모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갖춘 대형 모델로, 추론에 특화된 ‘R1’과 달리 범용 모델에 해당한다. 텍스트 외 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특히 코딩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전해진다.</p> <p contents-hash="4f12c6a7750dd42c28ee739a5c6e6f195d4aa2b7598bfab78423ab744d90127d" dmcf-pid="ZNAKWtRfTO" dmcf-ptype="general">V4는 자국 기술 중심의 협력 구조를 짜 미국과 거리 두기를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로이터는 딥시크가 이번 모델을 만들면서 엔비디아·AMD 등 미국 업체에 사전 접근권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개발사들은 AI 모델 정식 출시 전 최적화 작업을 위해 주요 칩 업체들과 협력한다. 신규 모델이 이들 업체 칩 위에서 정상 구동되는지 테스트하고 최적화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딥시크는 미국 업체를 배제하고 화웨이, 캠브리콘 등 중국 업체와 사전 최적화 작업을 했다. AI 칩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접근을 막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된다.</p> <p contents-hash="20cec12f8c6c5e289d307d4690e98fb33ee4ccfe6190d658b69d79540b60f545" dmcf-pid="5jc9YFe4Cs" dmcf-ptype="general">V4의 공개일 역시 의미심장하다. 4일은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일이다. 딥시크가 중국 ‘기술 굴기’의 한 축임을 분명히 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62eb678e6416ec51ed77ad89929666ae0d381d2d5ae2d89e14e006b1ea2eee8a" dmcf-pid="1Ak2G3d8vm" dmcf-ptype="general">딥시크는 지난해 1월 추론모델 R1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다. 미국의 대중 제재 속에서도 챗GPT 등 미국의 주요 모델과 맞먹는 성능을 낸다는 점에서 충격파가 컸다. 이로 인해 ‘AI 거품론’에 불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V4가 온전히 중국 기술만으로 탄생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지난달 V4 훈련에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블랙웰이 활용됐다는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 주장이 보도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7db0604312d3bd90a0fb252861f63c98a760468b44949b97f2bf157b4c395aa" dmcf-pid="tcEVH0J6hr" dmcf-ptype="general">비슷한 시기 미국 앤트로픽도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AI 업체 3곳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의 기능을 불법적으로 추출해갔다는 주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60fa8de35b5048cb6da5e4cdc16a524be5f0ceeeb21369d539dc1409e40e4d05" dmcf-pid="FkDfXpiPlw"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앙탈 붐인데…주제 파악 못한 투어스, 체조경기장 입성 시급 03-03 다음 고아성, 여전한 소녀의 결…화려함 대신 ‘절제’ 택했다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