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나와!' AN 천적 中 천위페이, 1회전 30분 만에 쾌승…인도 반소드 2-0 격파 [전영 오픈] 작성일 03-03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22_001_20260303211506522.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천위페이(중국)가 안세영과의 일전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br><br>천위페이는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 오픈(슈퍼 1000) 1회전(32강)에서 세계랭킹 52위 말비카 반소드(인도)를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30분 만에 2-0(21-11 21-6)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br><br>1899년에 시작돼 무려 1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 오픈은 BWF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걸린 대회다.<br><br>전영 오픈 우승 상금은 무려 145만 달러(약 21억2600만원)에 달한다. 단식 우승자는 상금 10만 1500달러(약 1억 4700만원)를 거머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22_002_20260303211506605.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22_003_20260303211506646.jpg" alt="" /></span><br><br>1게임에서 21-11로 10점 차 승리를 거두며 반소드를 압도한 천위페이는 2게임에서도 상대를 말 그대로 가지고 놀았다.<br><br>초반 5점을 내리 따매녀 격차를 벌린 천위페이는 반소드의 강력한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점수를 쌓아올렸다.<br><br>11-1로 인터벌에 돌입했고, 후반에는 더욱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단 6점만 내준 천위페이는 21-6으로 경기를 끝냈다.<br><br>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른 적이 있는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22_004_20260303211506723.jpg" alt="" /></span><br><br>천위페이가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하면서 안세영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덩달아 올라갔다.<br><br>안세영과 천위페이는 현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고의 라이벌 관계이다. 상대 전적도 14승14패로 동률이다. 다만 최근 안세영의 기량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7번의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5승2패로 압도했다.<br><br>두 선수는 2026시즌이 시작된 후 아직까지 맞대결을 갖지 않고 있다.<br><br>천위페이는 지난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안세영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부상 때문에 기권했다. 인도 오픈(슈퍼 750)에선 준결승에서 탈락해 안세영과 만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22_005_20260303211506760.jpg" alt="" /></span><br><br>지난해 안세영은 73승4패를 거뒀다. 이 중 2패가 천위페이와의 맞대결에서 나왔다. 때문에 천위페이는 현 시점에서 안세영의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다.<br><br>천위페이가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올랐다. 이어 8강, 4강까지 진출한다면 안세영과 대진이 성사될 전망이다.<br><br>사진=연합뉴스 / SNS 관련자료 이전 유부남과 스킨십 터진 숙행, '불륜 의혹'에 내달 첫 재판 03-03 다음 침묵 깬 황대헌, 린샤오쥔·박지원 향한 진심 담길까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