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이가 학교에! 지아도? 교복 입고 친구들과 '웃음꽃' 작성일 03-03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가온 "친구들이 같이 울면서 응원해 줘서 행복했어요"<br>"네가 제일 빛났고 예뻤어" 신지아 향한 친구들의 진심</strong><!--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최가온과 신지아 선수가 교복을 입고 친구들 앞에 섰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해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었는데요. 오늘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마음 다해 응원해준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br><br>전영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최가온은 고등학교 3학년 개학식을 맞아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교복을 잘 안 입고 생활복을 입는데 교복 입으니까 조금 쑥스러워요.]<br><br>친구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서는 환하게 웃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지금 사인 많이 해줬어요. 반 친구들.]<br><br>2학년 때 같은 반이었지만, 오랜 전지훈련으로 만나지 못했던 피겨 신지아와도 한자리에 섰습니다.<br><br>[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저도 같이 마주치고. {마주쳐서.} 인사를 했어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신지아가 친해지고 싶다고 했는데?} 저도, 네. 저도 그랬어요.]<br><br>올림픽 내내 친구들의 마음은 멀리 이탈리아까지 닿았습니다.<br><br>1차 시기에서 쓰러질 때도, 3차 시기에서 날아오를 때도, 가슴을 졸이며 함께 했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새벽 내내 친구들이 같이 울면서 응원해 줘서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거의 오열을 해가지고, 영상통화 딱 들어갔는데 눈이 퉁퉁 부어있었어요.]<br><br>신지아도 친구들의 진심어린 한마디에 얼굴 가득 웃음이 번졌습니다.<br><br>[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그냥 네가 제일 빛났고 예뻤다고 연락을 받아서 너무 고마웠어요.]<br><br>두 선수는 모두 학교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습니다.<br><br>자랑스러운 친구가 소개되자 큰 박수가 터졌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너무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겸손하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br><br>[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기록 경신 이어가는 페퍼…광주FC, 무난한 출발 03-03 다음 중국까지 관심 집중...'반칙왕-고의충돌 논란' 황대헌, 공식 입장발표 예고 "사실과 다른 부분 바로잡겠다"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