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까지 관심 집중...'반칙왕-고의충돌 논란' 황대헌, 공식 입장발표 예고 "사실과 다른 부분 바로잡겠다" 작성일 03-0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3/2026030301000179600012341_20260303202315478.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황대헌.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1/</em></span>[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마무리한 쇼트트랙 한국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br><br>황대헌은 2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중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동시에 나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이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고 했다.<br><br>이어 '더 늦게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나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 대회가 끝난 뒤 나의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3/2026030301000179600012342_20260303202315488.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황대헌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확보한 뒤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5/</em></span>한국 쇼트트랙 남자부의 주축이었다. 2016년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던 황대헌은 평창에서 500m 은메달로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이징에서는 시상대를 한 칸 더 올라갔다. 1500m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남자 5000m 계주와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3대회 연속 메달에 성공했다.<br><br>다만 선수 생활 내내 여러 논란의 중심이었다. 국가대표팀 선발전 등 주요 대회에서는 박지원을 향한 무리한 플레이로 고의 충돌 논란도 있었다. 두 선수가 화해하는 사진도 공개됐으나, 여러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국제 대회에서는 과감한 스케이팅과 충돌 등으로 '반칙왕'이라는 별명까지 따라붙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3/2026030301000179600012343_20260303202315493.jpg" alt="" /><em class="img_desc">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황대헌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 수상하고 있는 황대헌.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5/</em></span>2019년에는 대표팀 동료였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장난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연맹에 신고하고, 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린샤오쥔은 2020년 중국 귀화를 택했다. 대법원까지 간 법정 공방 끝에 2021년 6월 린샤오쥔은 황대헌을 성희롱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미 태극마크를 포기한 후였다. 임효준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과거 사건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그런 힘든 일을 겪으면서,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면서 단단해졌다. 그래서 이미 지난 일이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br><br>중국 언론도 황대헌의 입장발표 예고에 관심이 쏠렸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황대헌은 몬트리올 세계 선수권 대회 이후 임효준 선수와의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팬들은 이에 대해 분노했다'고 주목했다.<br><br>한편 황대헌은 오는 14일부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 참가한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대회는 16일 마무리된다. 대회를 마치면 여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가온이가 학교에! 지아도? 교복 입고 친구들과 '웃음꽃' 03-03 다음 '척추골절 딛고 금빛 쾌거' 노도희, 20년 헌신 조부모 방문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