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 톱랭커 포함 선수 20여 명, 전지훈련지 두바이에 발 묶여 작성일 03-03 31 목록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전역으로 전선이 확대된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리 골프 선수들의 발이 묶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br>YTN 취재 결과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의 톱랭커 A, B 선수를 포함한 프로 선수 10여 명과 초중고 주니어 선수 등 20여 명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뒤 내일(4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항공편이 모두 끊기면서 현지에 고립됐습니다.<br><br>이들은 훈련 중이던 골프장에 파편이 떨어지는 등 극심한 불안감 속에 숙소에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이들이 머무는 아랍에미리트는 영공이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모두 끊긴 상태로, 두바이에 고립된 선수의 한 가족은 "정부와 군 수송기 외에는 대피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영사관 등의 대처가 너무 느려 선수들이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br>한편 외교부는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의 경우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중이라고 밝혔고, 이 중에는 이란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이기제 선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이란 사태 당정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간사 김영배 의원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을 중심으로 여행객 포함 단기 체류객 4천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며 "영공이 폐쇄되지 않은 인접국으로 이동 가능한지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현지 대사관 등 정부 관련 기관이 여러 경로를 통해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고아성 "아역 출신…윤가은 감독 현장 특별하단 소문에 호기심" 03-03 다음 이성미, 유방암 진단 회상하며 눈물 “왜 나야 싶었다”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