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스리그 앞둔 서울…"개막전 승리 기운 이어갈 것" 작성일 03-0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03/0001337226_001_2026030319061517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3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김기동 FC서울 감독</strong></span></div> <br> 일본의 비셀 고베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을 앞둔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K리그1 개막전 승리로 자신감이 올라왔다며 시즌 첫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br> <br> 김 감독은 오늘(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ACLE를 시작할 때는 순위 관계 없이 16강 진출이 목표였다"며 "그것을 달성한 만큼 이제부터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서 한 단계씩 가야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br> <br> 서울은 내일 저녁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고베와 2025-2026 ACLE 16강 1차전 홈 경기에 나섭니다.<br> <br>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동아시아 12개 팀 중 7위에 오르며 8위까지 주는 16강 진출권을 따낸 서울은 지난달 28일 K리그1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대 1로 제압한 뒤 16강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김 감독은 "오랜만에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왔다"며 "홈에서 올해 첫선을 보이는 만큼 내일 경기도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서울은 지난달 10일 고베와의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맞대결에선 0대 2로 패한 바 있습니다.<br> <br> 김 감독은 "당시 좋은 위치에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었는데, 고베가 거기에 대응했고 올해 첫 경기이다 보니 우리도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간을 많이 내줬다"고 되짚었습니다.<br> <br> 이어 "일본 팀들이 원하는 형태를 유지하며 지속해서 공간을 노리는 경향이 있다"며 "선수들과 지난 고베전 이후 영상 미팅과 훈련을 하며 그런 부분을 인지시켰고, 선수들도 어떻게 움직여야 고베가 어려워할지 알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압박할 때 좋은 위치를 먼저 잡는 것이 관건"이라고 내다봤습니다.<br> <br> 시즌 첫 홈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오늘 경기도 구리의 GS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했습니다.<br> <br> 원정팀 고베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원정팀의 경우 AFC에서 경기 전날 1시간씩 훈련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고, 홈 팀은 선택인 것 같다"며 "우리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밟아본 적 없는 외국인 선수들이 있어서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싶었는데, 운동장 사정 등 여러 이유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오늘 기자회견엔 서울 수비수 야잔(요르단) 선수가 김 감독과 함께 참석해 고베전 출격을 예고했습니다.<br> <br> 지난 시즌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로 선정된 야잔 선수는 이적설이 이어진 가운데 서울과의 협상이 더뎌지면서 지난달 19일에야 재계약 소식이 발표돼 이번 시즌엔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br> <br> 야잔 선수는 "이적시장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 제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협상이 지연됐다는 것 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지금은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팀과 감독님을 위해 100%를 쏟아붓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그는 컨디션에 대해선 "개인 훈련을 열심히 했고 영양도 신경 썼다"며 "팀 피지컬 코치와도 소통하며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몸 상태가 나쁘지 않고 준비가 잘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br> <br> (사진=FC서울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정주현, 빠른 출발로 깜짝 우승…경정 ‘아웃코스의 반란’ 는다 03-03 다음 “미래 경륜스타 출발선” 31기 20명 훈련원 입학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