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극이…안세영 경쟁자, 미국 공습+이란 반격에 '전영 오픈' 포기+끝내 귀국→"집으로 돌아왔고 좀 쉬겠다" 작성일 03-0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00_001_20260303184310017.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및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정세가 긴박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영국으로 가는 환승 비행편을 기다리다가 영공 폐쇄로 발이 묶인 배드민턴 올림픽 메달리스트 푸사를라 벵카타 신두가 결국 거주지 인도로 돌아갔다.<br><br>이에 따라 그는 3일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전영 오픈 출전자 명단에서 빠졌다.<br><br>신두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집이 있는 벵갈로르에 무사히 돌아왔다"며 "지난 며칠은 매우 불확실한 시간이었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br><br>이어 "어려운 시기 동안 우릴 위해 힘쓴 훌륭한 지상 요원들, 두바이 당국, 공항 직원들, 출입국 심사 관계자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잠시 쉬면서 재정비하고, 다음 단계를 고민할 시간"이라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00_002_20260303184310128.png" alt="" /></span><br><br>신두는 전영 오픈을 참가하기 위해 지난 1일 인도 벵갈로르를 떠났다. 전영 오픈 개최지가 영국 제2의 도시 버밍엄이어서 UAE 두바이에 내린 뒤 비행편을 갈아타고 버밍엄에 갈 계획이었다.<br><br>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폭격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폭사하고, 이란도 보복 차원에서 UAE 미군기지는 물론 대도시 두바이의 국제공항에도 미사일과 드론을 떨어트리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br><br>신두가 버밍엄으로 가는 항공기로 갈아타기 위해 환승을 준비할 때 이란 폭격으로 UAE 영공이 폐쇄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00_003_20260303184310211.jpg" alt="" /></span><br><br>신두는 버밍엄에 도착해 컨디션을 조절할 시간이 부족해지자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세계 42위 원치수(대만)가 대타 출전하게 됐다.<br><br>신두는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단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인도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2020 도쿄 올림픽(실제론 2021년에 개최)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두 대회 연속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br><br>이후 부상과 결혼, 그리고 안세영 등 신예 선수들의 급성장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최근 세계랭킹이 12위까지 오르는 등 30대 나이에도 기량을 되찾는 중이었는데 올해 중요한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강제 불참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00_004_20260303184310264.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3/0001981200_005_20260303184310330.png" alt="" /></span><br><br>사진=신두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IOC 신임 집행부·미국-독일 NOC와 연속적 면담…국제스포츠 외교 행보 강화 03-03 다음 경기도 드높인 ‘10대 메달리스트’…유승은, 밀라노 하늘 가르다 [인터뷰]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