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AI챔피언의 조건, 스케일업과 묶음 작성일 03-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WfPdSr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568067d82b26af2fd61b484e93f970ea576f89d5244bff6fcc3e78ee4f03bf" dmcf-pid="u2Y4QJvm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eouleconomy/20260303181831952ipqx.jpg" data-org-width="620" dmcf-mid="pi7ojw0H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eouleconomy/20260303181831952ip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e3e40ac496f9c6dfb72b28a4714f0aaa8f443d965e1d8c1677dbd132bb3abc" dmcf-pid="7VG8xiTsCO" dmcf-ptype="general"><br> 2026년 대한민국 경제는 코스피 6000시대를 열며 새로운 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 그 중심에는 확고히 자리 잡은 반도체 기술 경쟁력과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잠재력이 있다. 1월 AI 모델 성능 분석 기관인 아티피셜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는 한국을 미국·중국과 함께 ‘글로벌 AI 3강’으로 평가했다. 올해 초 열린 ‘CES 2026’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20여 개의 혁신상과 19개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최고 혁신상 중 약 60%를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이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성장의 기반이 대기업 중심에서 더욱 광범위하고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질적 전환의 신호로도 읽힌다.</p> <p contents-hash="acd6221bbf81d55f0f63734a68b7ebbabc35b8b90b697141b66dfe616fd2a039" dmcf-pid="zfH6MnyOWs"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하다. 혁신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정교하고 일관된 전략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한 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혁신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스케일업’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기술 개발 이후에는 실증 사업의 기회를 제공해 다시 한 번 기술을 검증하도록 지원하고 상용화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의 선제적인 공공 조달과 민간의 적극적 구매를 결합해 초기 시장을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긴밀히 연계해야 한다.</p> <p contents-hash="3182a9b15abbaebfc948efc66d658d8a9301f6e50dbe6062d878a0f81fe5fba3" dmcf-pid="qToYZ0J6hm" dmcf-ptype="general">중국 상하이에는 ‘모속공간(模速空間)’이라는 AI 혁신 허브가 있고 항저우에도 ‘인공지능타운’이라는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를 비롯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분야 기업 ‘브레인코’ 등 다양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에 필요한 ‘AI 모델’과 ‘컴퓨팅인프라’ ‘투자자’ ‘빅테크와의 연계’ ‘홍보·전시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즉 기술과 자본 및 시장을 동시에 묶어 성장 속도를 높이는 구조다. 우리도 공간·인프라·자본·네트워크가 통합된 ‘스케일업’ 메커니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p> <p contents-hash="481fbb600820091da9c906d6766f95a1eb48dd73c4d9210858226bb14f02e8c8" dmcf-pid="BygG5piPSr" dmcf-ptype="general">글로벌 챔피언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들의 느슨한 연대를 넘어선 ‘강력한 묶음(Packaging)’ 전략이 필수적이다. 피지컬 AI와 같이 AI 모델부터 반도체·센서·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들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분야에서는 R&D 단계부터 강한 결속과 공동 설계가 요구된다. 지난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디지털’의 AI 전환(AX) 사업을 계기로 협력을 본격화한 ‘한국형 AI 컨소시엄’ 사례는 글로벌 진출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덕분에 리벨리온,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NC AI 등 AI 반도체, AI 모델,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 7개 핵심 기업들이 각각의 강점을 하나로 결집해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7c68304a58be16e45c768551582ef8e8c44b3a1e7079a3426ddf2aba07f1d5a" dmcf-pid="bWaH1UnQhw" dmcf-ptype="general">혁신기업들이 R&D를 통한 핵심 기술 확보에서부터 사업화를 위한 스케일업 전략, 그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이르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고 민관이 명확한 목표 아래 원팀으로 움직일 때 2026년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챔피언으로 도약하는 실질적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다.</p> <p contents-hash="3f98e3a742d8a94e5b18865c6c332e489254ecc5bd664f57e032b3c266baa626" dmcf-pid="KYNXtuLxyD" dmcf-ptype="general">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0만 채널·6급 철밥통 다 버렸다…‘충주맨’ 계급장 떼고 ‘야생’ 나온 김선태 03-03 다음 박봄, 산다라박 공개 저격 ‘팀킬’ 논란…“날 마약쟁이로 만들어” [종합]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