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정서 유지하며 만든 '초속 5센티', 결정적 차이는..." 작성일 03-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영화 <초속 5센티미터>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uXArpX3y"> <p contents-hash="6b3dc7fd2c68175ba6b5cdc2f4b76146ed62e4ee5c74261426895d3f7698991a" dmcf-pid="FY7ZcmUZpT" dmcf-ptype="general">[장혜령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31cc99feb2dad443eb1a047ec9327f46d52a74beebc7cfb437428a1a18107a3" dmcf-pid="3Gz5ksu5Fv"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ohmynews/20260303180226628noyh.jpg" data-org-width="1280" dmcf-mid="GC9zhWfz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ohmynews/20260303180226628noy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오쿠야마 요시유키</td> </tr> <tr> <td align="left">ⓒ 미디어캐슬</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e38400298cd44907578935a2af8a9b1db118926a543d77470d127d0f4f7359b" dmcf-pid="0Hq1EO71zS" dmcf-ptype="general">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는 첫사랑의 향수를 간직한 청년 타카키가 2009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기까지의 18년을 다룬 작품이다. '초속 5센티미터'는 초등학생 때 짝꿍으로 만나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던 타카키와 아카리(다카하타 미쓰키)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div> <p contents-hash="196b546271e7423ee40ec9be29618ad65acf85add07f09e38579d9d26346823f" dmcf-pid="pXBtDIztpl" dmcf-ptype="general">원작이 세 이야기를 이어 붙인 느슨한 옴니버스 형식을 취했다면 실사는 러닝타임을 두 배로 늘려 타카키와 아카리의 성인 서사를 채웠다. 지난달 27일 종로구의 카페에서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작가로 데뷔해 뮤직비디오, CF 등 움직임을 담은 영상 매체를 넘나들며 예술적 지평을 넓혔다.</p> <p contents-hash="70f6629569c15bc4024806eef283200c57036367ea1ad36ea048707a1a863bcc" dmcf-pid="UASD8RhDFh" dmcf-ptype="general">그는 <엣 더 벤치>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고 두 번째 영화로 신카이 마코토의 첫 실사영화를 선택했다.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부담 보다 도전하고 싶은 들뜬 마음과 기대감이 강했다는 말을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의 차세대 영화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마이 선샤인>의 감독 오쿠야마 히로시와 형제 사이다. 다음은 오쿠야마 요시유키와 나눈 영화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글이다.</p> <div contents-hash="7027168746023791e26d15958ba304ac99b188f50723e36f1d5669cbecc40279" dmcf-pid="ucvw6elw0C" dmcf-ptype="general"> <strong>원작과 실사의 핵심 차이</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e3c009685603f187f716e586dbd1031e5ad283ead6d98a43304125dbf23d847" dmcf-pid="7kTrPdSr3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ohmynews/20260303180227946ztdi.jpg" data-org-width="1280" dmcf-mid="ZVhkfxIk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ohmynews/20260303180227946ztd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오쿠야마 요시유키</td> </tr> <tr> <td align="left">ⓒ 미디어캐슬</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7807d927e859ec12cd5e5c838ac508c0f59b2f76050ef547357aae50ae284648" dmcf-pid="zEymQJvm7O" dmcf-ptype="general"> <span>- <엣 더 벤치> 홍보 및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한국에 온 후 재방문이다. <초속 5센티미터>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소감은.</span> <br>"한국 영화를 워낙 많이 봐왔고 영향도 받았기 때문에 한국 관객이 봐주신다는 일 자체가 기쁘다. 한국을 방문하며 영화제, 일반 상영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오늘과 내일 GV를 할 예정이다. 아직 한국 관객의 반응은 실감하지 못했다. 앞으로 만난 일을 기대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b63bb73a193706033bb8022fbb773aea88a04ea0dd16329d71b20e4d3ca10a3" dmcf-pid="qDWsxiTsUs" dmcf-ptype="general"><span>-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의 첫 실사화다. 원작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은.</span><br>"고등학생 때 DVD로 맨 처음 원작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개인적이고 내밀한 이야기를 파고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보편적인 진실을 깨닫는 영화였다. 이 연결에 놀랐다."</p> <p contents-hash="5a233f46607ef2f6e048edc4ef17a4f2fccab07368a1a5ffc12fe025196ad206" dmcf-pid="BwYOMnyOFm" dmcf-ptype="general"><span>- 실사화에 중점 둔 부분은.</span><br>"스태프와 연기자들에게 '솜털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 보면 세계의 진리를 깨닫고 우주를 발견하는 영화다'라고 말했다. 제작자의 신뢰가 바탕이 된 의뢰였기 때문에 들뜬 마음과 도전 의식이 생겼다.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해서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촬영 전에 딱 한 번 신카이 감독님을 만났는데, 팀을 향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관객의 평가는 늘 불안하고 걱정스럽다. 원작이 있든 없든 똑같은데 나쁘지 않은 중압감을 견디고 있다. (웃음)"</p> <p contents-hash="bf0f68392b2dc839e95aee9ade3348754b13d3cdf2f876bf6606bf814094ceb1" dmcf-pid="brGIRLWIFr" dmcf-ptype="general"><span>- 애니메이션에서 실사는 질감 자체가 다르다. 기술적인 구현 목표가 있었나.</span><br>"일단 원작 애니메이션의 모든 컷을 캡처하고 잘라냈다. 카메라의 움직임을 분석하면서 화각, 촬영법에 의식을 두었다. 3장 각각의 카메라 줌과 펜을 분석했다. 신카이 감독님이 한 컷 한 컷을 어떤 의도로 그렸는지, 어떻게 이 그림을 움직였는지 살펴보았다. 필터 사용법도 유심히 바라보았다. 신카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가 광선이 일직선으로 뻗어가는 빛의 묘사인데, 이 부분을 위해 필터를 쓴다. 필터 유무를 면밀히 파악해 20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만들었다. 이후에는 화각에 관한 자료를 만들었다. 원작의 화각을 20년 후 실사로 만들 때 어떻게 할지 생각했다. 다양하게 바꾼 부분도 있고, 원작 의도를 거의 똑같이 따라 한 부분도 있다."</p> <p contents-hash="7805ec55f15d8bb3290baa846ae1af14aee00c30cccac270fe537aa56e8c0002" dmcf-pid="KmHCeoYCpw" dmcf-ptype="general"><span>-애니메이션의 타카키와 정서 표현은 실사로 어떻게 진행되었나.</span><br>"기술적인 면 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정서를 어떻게 실사로 재현해 낼까 고민했다. '타카키'와 저를 동일시하는 게 중요했다. 타카키의 처음에는 신카이 감독님이 투영된 인물로 생각했다. 실사의 타카키에 저를 겹치고, 마츠무라 호쿠토의 연기로 덧입힌 후, 요네즈 켄시의 노래가 한 번 더 입혀진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으로 인물의 정서에 다가갔다."</p> <p contents-hash="0eb7dfaa5592f9d2d3f2acdc48b23b5f82d3abc23604ca9ac792237451dfab7a" dmcf-pid="9sXhdgGhpD" dmcf-ptype="general"><span>-원작의 옴니버스 형식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하며 중점 둔 부분은.</span><br>"원작은 개인적인 감정을 파고드는 정서가 크다. 원작의 결을 유지하면서 저의 개인사, 스태프 각각의 소중한 무엇을 집어넣으려고 애썼다.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사람, 풍경, 감정 등 아름다운 것들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영화로 재구축해야겠다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f53082a3881ba015bb4449a74eb06f904427ee9b43b944dfba4322e31e735743" dmcf-pid="2OZlJaHlpE" dmcf-ptype="general">여러 모티브가 반사되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도록 설정했다. 예를 들면 보이저호에 실린 '골든 레코드'에 지구의 각종 소리와 언어를 넣었다. 골든 레코드는 어린 시절 도서실에서 다카키와 아카리가 같이 들었고, 과학관에서 골든 레코드를 다시 보게 된다. 과거의 자신을 다시 만나게 되는 모티브가 촘촘하게 들어가 있다. '초속 5센티미터'라는 단어도 과거에 들었던 연관성으로 재구성했다. 스즈키 아야코 각본가가 잘 만들어 주었다.</p> <p contents-hash="494fd175d331ea6d996182ee12a9e36b53f564d81b77a52a50ff391f646904a5" dmcf-pid="VS3WgktW0k" dmcf-ptype="general">시간의 무게감을 표현해서 시간이 얼마나 잔혹한지 알도록 했다. 희망에 찬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보던 소년이 이제는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만 바라보는데, 원작과 명확한 차이점을 두었다. '이렇게 사는 게 괜찮은가'라는 의문이 들도록 세 시간을 계속 섞어서 구성했다."</p> <p contents-hash="b2f1ea9bbb78cec3bfa583e564dbb24a19162b71a0ade2efa6eeffe977d84f59" dmcf-pid="fv0YaEFY0c" dmcf-ptype="general"><span>- 원작은 인물의 속마음을 내레이션으로 대신한다.</span><br>"'인간의 연기'로 차이점을 두었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무의식적인 모습이 있다. 이런 행동을 포착해서 보여주는 게 실사만의 장점이다. 애니메이션은 그리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게 되잖나. 살아 있다는 차이가 명확하다. 사소한 표정 변화, 말과 말 사이의 텀, 기색, 기미 등을 언어로 대신해 표현하고 싶었다."</p> <div contents-hash="fcaceaf181c52d144c46b73ff8020835a0b18d62e13aea49295f05567eace839" dmcf-pid="4TpGND3G0A" dmcf-ptype="general"> <strong>1991년의 메타포</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e3a9df03ab6a3a3260b7eb10cc6c43201396876f5a25ecd25ee13f4573a9ba1" dmcf-pid="8yUHjw0H7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ohmynews/20260303180229263mjsq.jpg" data-org-width="1280" dmcf-mid="1ZCcVQOc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ohmynews/20260303180229263mjs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미디어캐슬</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ef3d68e821f3dfeab9457f740fe32e886f93b2e5d8d5e256ba91cb27b922808d" dmcf-pid="6WuXArpXuN" dmcf-ptype="general"> <span>- 타카키가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span> <br>"타카키가 달라진 건 사실이다. 원작의 타카키는 심경을 누구에게 토로하거나 감정을 폭발하지 않는 캐릭터였다. 물론 감독이 다르니까 시각 차이도 있지만 배우가 직접 연기하는 이유고, 테마는 같지 인물 조형이나 표현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다만 타카키의 심정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말일지 모르지만. (웃음) 관객 각자의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div> <p contents-hash="90bc21169d104c3d5f7e7fba0a1fc67922ff7984eb749bab5fac8fe1b2e1e35f" dmcf-pid="PY7ZcmUZUa" dmcf-ptype="general"><span>- 벚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공기와 더운 여름의 습기 등 계절감에 공들이 묘사가 돋보인다. 로케이션을 감정과 연결하도록 설계한 방식은.</span><br>"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말씀대로 벚꽃이 날리는 풍경, 눈 내리는 속도와 방식에 힘을 쏟았다. 감정에 맞춰 풍경의 속도를 맞췄다. 인물의 감정과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타카키와 아카리가 벚나무 아래에서 입맞춤 장면은 깊은 추억으로 남는 장면인데, 눈 내리는 속도를 시간이 멈춘 것같이 표현했다. 똑같은 1초라도 둘에게는 영원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p> <p contents-hash="01bec086464345c92896b6b2d3a8af6f15d4506b6ccd87512ca9299d4e82c35e" dmcf-pid="QGz5ksu53g" dmcf-ptype="general">풍경 컷도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풍경, 사물, 사람을 보는 것 같아도 슬픔과 기쁨을 느끼는 감정으로 볼 경우가 많다. 아무 생각 없이 본다고 해도 일상의 고민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풍경을 바라본다. 이런 감정을 인물 연기가 아닌 풍경으로 치환돼서 감정적 풍요로움을 유발하고 일상의 리듬감을 익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19cc8b0a04ec9ac06dbaa9a1a44c5038872be24d52e9dbe41ea3939525039baa" dmcf-pid="xHq1EO717o" dmcf-ptype="general"><span>- 영화 전반에 '1991'이 메타포로 활용된다. 1991년은 타카키와 아카리의 첫 만남 해이자 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 뮤지션 요네즈 켄시,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 의 출생 연도다. 작품에 투영한 의미가 궁금하다.</span><br>"영화를 만들 때 '서른셋'이었고 지금은 서른다섯이 되었다. 30대 전후는 과거의 미련, 미래의 불안이 공존하는 시기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초조해진다. 이 시기에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이 모여 작품을 만드는 건 중요한 의미다. 신카이 감독님도 <초속 5센티미터>를 만들 때 서른셋, 서른넷 정도였다고 알고 있다.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우리 세대만의 감성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게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다."</p> <p contents-hash="dfcfa1b2ffca135179da028a4d5852591388c1dae0a4797d57f9c29409cf2617" dmcf-pid="ydDLz2kL7L" dmcf-ptype="general"><span>- <마이 선샤인>의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과 형제 사이다. 둘 다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데 워쇼스키 자매, 코엔 형제, 루소 형제처럼 공동 연출 성사 여부는 없는 건가.</span><br>"형제가 함께 광고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는 했지만 공동 연출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사적으로는 친하지만 영화적 시각이 달라 협업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 보고 싶다. <초속 5센티미터>에 가족 경험을 서사로 활용하지는 않았지만 성심성의껏 진지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도 말 못 하겠다. 지금 생각났는데 미도리(미야자키 아오이)가 차 안에서 서핑하는 카나에(모리 나나)를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 사실 미야자키 아오이가 다음 촬영을 기다리는 건데 우연히 찍은 컷이다. 편집할 때 집어넣었다. 언니가 동생을 바라보는 시선이 형으로서 동생을 바라보는 시선과 공감해서 넣었을 수도 있겠다.</p> <p contents-hash="6b5ff657d098943e3e25db7b18c51a5a2840ed5fd0830e314bcd384ae919b7c7" dmcf-pid="WJwoqVEopn"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초속 5센티미터>는 2월 26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8cba2dfa3a1854dd65f423de67e28d7c998d70dcbc31af6d1dab1e54694eba97" dmcf-pid="YeEn79cn3i"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필더무비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숙행, ‘상간 위자료 소송’ 4월 첫 재판...법적 공방 본격화 03-03 다음 '45세' 윤경호, 나이 속였다…11살 많은 1969년생 민증 발각, "그렇게 살지마" ('연기의성')[종합]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