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외치며 컬링 신드롬 일으킨 팀킴, 17년 만에 해체 작성일 03-03 21 목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최초로 은메달을 수확하며 컬링 붐을 일으킨 '팀킴'이 17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br><br>팀킴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09년 처음 시작했던 우리가 2026년, 한 팀으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며 "한 팀으로서의 시간은 여기서 멈추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새롭게 도전하며 또 다른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br><br>팀킴 강릉시청 선수들 가운데 김은정(스킵),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가 팀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br><br>김은정과 김경애는 각각 의성군청과 전북도청으로 소속을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김영미는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의성초 컬링부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 한다.<br><br>팀킴은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로 구성된 강릉시청 여자 컬링팀의 별칭으로, 선수 전원이 김씨라서 '팀 킴'(Team KIM)으로 불렸다.<br><br>경북 의성여고 친구 사이던 김은정과 김영미가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한 게 팀 결성의 계기였다. 이후 '영미 동생' 김경애와 그의 친구 김선영이 합류했고, 마지막에 김초희까지 가세하면서 팀이 완성됐다.<br><br>2018년 평창 대회에서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거머쥐면서 팀킴은 전국에 컬링 열풍을 불러일으켰다.<br><br>팀킴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2022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다만 지난해 6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경기도청 '5G'에 밀리며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이 좌절됐다. 관련자료 이전 침묵 깬 황대헌, 많이 힘들었나…‘핵폭탄급’ 발언? 김연경·심석희 ‘응원’ 03-03 다음 완성차 5사, 2월 판매량 60만2428대…기아 전기차 '역대 최다', KGM 내수 반등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