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vs 마산고, 용마고 vs 서울고, 결승 티켓 놓고 4강 맞대결 [2026 명문고 야구열전] 작성일 03-03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남고 vs 휘문고 2대2 무승부... 경남고 1승1무 4강 진출<br>서울고, 8회 극적인 역전승으로 4강행... 김지우, 4타수 3안타 쾅!<br>용마고, 유신고 대파하고 준결승 진출 확정<br>경나고 vs 마산고, 마산용마고 vs 서울고 4일 준결승 맞대결</strong>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3/0005485552_001_2026030317251342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명문고 야구열전' 셋째날인 3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휘문고-경남고의 예선경기에서 8회말 경남고 이태수 선수가 홈스틸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em></span> <br> <strong>【부산(기장)=전상일 기자】</strong> 경남고와 마산고, 서울고, 마산용마고가 나란히 4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4일 열리는 준결승전은 경남고 대 마산고, 마산용마고 대 서울고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br> <br>경남고는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보조B구장에서 열린 휘문고와의 예선 A조 2차전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 결과로 경남고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br> <br>양 팀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빛났다. 경남고 선발 차유주는 1회초를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출발하며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에 맞서는 휘문고 김정현 역시 1회말 KKK 이닝을 완성하는 등 4회까지 무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br> <br>선취점은 2회초 휘문고가 먼저 올렸다. 휘문고는 김윤규와 김도훈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상대 실책을 틈타 귀중한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경남고는 6회말 반격에 나섰다. 3번 타자 박보승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4번 타자 이호민이 3루 선상을 타고 흐르는 총알 같은 동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br> <br>8회초 휘문고가 허진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앞서갔지만, 경남고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다. 8회말 박보승의 볼넷과 도루에 이어, 이태수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극적인 3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남고는 1학년 투수 권하솜이 마운드에 올라 1사 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3/0005485552_002_2026030317251348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명문고 야구열전' 셋째날인 3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전주고-서울고의 예선경기에서 서울고 김지우 선수가 9회말 역투하고 있다. 서울고는 5-4로 전주고에 승리했다. 사진=박범준 기자</em></span> <br>서울고는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보조A구장에서 열린 전주고와의 경기에서 5-4 신승을 거두며 4강 대열에 합류했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역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선취점은 전주고의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홍재욱의 볼넷과 곽현규의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이도윤이 중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2점을 먼저 달아났다. 하지만 서울고는 곧바로 2회말 김지우의 2루타와 유준상의 3루타 등을 묶어 동점을 만들었고, 3회에는 상대 폭투를 틈타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주고의 반격도 거셌다. 전주고는 5회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든 뒤, 6회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역전했다. <br> <br>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서울고 김지우가 결승 타점을 올리며 다시 역전했고, 이어 대주자 유준상이 홈을 밟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고는 마무리 김지우를 마운드에 올려 승리를 지켰다. 김지우는 타석에서는 4타수 3안타에 마운드에서는 세이브를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3/0005485552_003_2026030317251351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명문고 야구열전' 셋째날인 3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용마고-유신고의 예선경기에서 용마고 최민상 선수가 타격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em></span> <br>마산용마고는 유신고와의 타격전 끝에 12-6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화끈한 타격전을 예고했다. <br> <br>1회말 유신고 김준성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자 마산용마고 역시 3회초 김창현의 솔로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유신고가 3회와 4회 득점하며 3-1로 앞서나갔지만, 마산용마고는 6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최민상의 적시타와 이재훈의 밀어내기 볼넷, 박찬영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대거 4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br> <br>7회 무사 만루 위기를 이윤상이 무실점으로 막아낸 마산용마고는 8회 문병주의 3점 홈런을 포함해 대거 4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br> <br>이로써 2026 명문고 야구열전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4일 경남고와 마산고는 오전 10시, 마산용마고와 서울고는 오후 1시30분 천연구장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관련자료 이전 임효준 질문에 "아, 린샤오쥔 선수요?"…딱 한 번 언급했던 황대헌, 이번엔 정확히 해명할까 [2026 밀라노] 03-03 다음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레이르담 유니폼, 3억3000만원에 낙찰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