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첫 인디언웰스 우승 도전...세계 여자 톱10 BNP파리바오픈 총출동 작성일 03-03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3/0000012635_001_20260303170214471.jpg" alt="" /><em class="img_desc">통산 첫 인디언웰스 우승을 노리는 세계 1위 사발렌카.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북미 '선샤인 더블' 첫 대회 2026 WTA 인디언웰스 BNP파리바오픈이 4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막을 올린다.<br><br>시즌 세 번째 WTA 1000 등급 대회로 '5번째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는 만큼 투어 톱10 전원이 출전한다.<br><br>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남자 톱 투어 선수들 몇몇이 발이 묶인 가운데 WTA 투어 중동 스윙은 한 주 먼저 마무리되며 여자 톱 선수들의 출전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았다.<br><br>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비롯해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호주오픈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3위), 작년 우승자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8위) 등 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한다.<br><br>사발렌카는 호주오픈 이후 첫 투어 대회 복귀다. 올해 호주오픈을 포함한 브리즈번 챔피언십 등에서 11승1패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는데 중동 투어를 결장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다.<br><br>1번 시드를 받은 사발렌카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다. 사발렌카는 과거 두 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어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3/0000012635_002_20260303170214532.jpg" alt="" /><em class="img_desc">두바이챔피언십에 출전한 아만다 아니시모바.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사발렌카가 순항하며 8강에 오를 경우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6위)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br><br>6번 시드인 아니시모바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비슷한 스타일의 사발렌카와 상대전적 호각을 이루고 있다.<br><br>상대전적 6승 5패로 아니시모바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작년 US오픈 결승과 WTA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사발렌카가 승리를 차지한 바 있다.<br><br>사발렌카, 아니스모바와 같은 쿼터에는 캐나다 신성 빅토리아 음보코(10위), 2018년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일본, 16위) 그리고 호주오픈에서 8강에 오른 10대 선수 이바 요비치(미국, 18위)도 포진되어 있다.<br><br>나머지 예상 8강 대진을 살펴보면 4번 시드 코코 고프(미국)와 7번 시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3번 시드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와 5번 시드 제시카 페굴라(미국)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와 2번 시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의 빅매치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3/0000012635_003_2026030317021460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리바키나.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올해 생애 첫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리바키나는 작년 부진을 딛고 시즌 활약이 예상됐으나 중동 스윙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br><br>카타르 도하오픈과 두바이 챔피언십에 참가했지만 각각 8강, 16강에서 탈락했다. 직전 두바이 대회에선 컨디션 난조로 기권해 이번 북미 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다소 미지수다.<br><br>반면, 지난 호주오픈 4강에서 리바키나에게 패배한 페굴라는 두바이에서 통산 10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하며 흐름이 좋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3/0000012635_004_20260303170214656.jpg" alt="" /><em class="img_desc">인디언웰스 BNP파리바오픈 디펜딩챔피언 안드레예바.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안드레예바와 시비옹테크의 리매치 성사 여부도 흥미롭다. 안드레예바는 작년 대회 준결승에서 시비옹테크를 꺾고 결승에 올라 세계 1위 사발렌카까지 제압하며 역대 최연소 우승(만 17세 10개월)을 기록한 바 있다.<br><br>시비옹테크는 2022, 2024년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8강 예상 상대 안드레예바가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이다. 상대전적은 안드레예바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코트 페이스 조정으로 이전과 조금 다른 경기 양상이 예상된다.<br><br>인디언웰스는 투어에서 가장 '느린 하드코트' 중 하나로 유명한데 주최측이 올해 코트 공급사 레이콜드(Laykold, 2011년 처음 도입)를 통해 코트 페이스를 소폭 상향하고 표면 균일성과 내구성을 강화하여 작년보다 경기 템포가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논란 또 논란' 황대헌, 침묵 끝내나...세계선수권 후 '린샤오쥔 사건' 직접 입 연다 03-03 다음 '굿바이' 팀 킴, 평창 '라이벌' 日 컬링팀도 작별 인사 "고마워, 그리고 많이 사랑해"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