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 빛낸 최가온·신지아, 세화여고서 장학금 1000만원 받아 작성일 03-03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가온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될 것”<br>신지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03/0004595241_001_20260303163109605.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최가온(오른쪽)과 피겨스케이팅 신지아가 3일 재학 중인 서초구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태광그룹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한 스노보드 최가온(18)과 피겨스케이팅 신지아(18)가 재학 중인 서울 세화여고로부터 특별장학금을 받았다.<br><br>태광그룹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은 3일 서울시 서초구 세화여고 강당에서 수여식을 열어 최가온과 신지아에게 재단 특별장학금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br><br>최가온은 지난달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신지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해 11위로 활약했다. 일주세화학원은 두 선수가 학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인 공로를 격려하고자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br><br>이날 최가온과 신지아의 장학금 수여식은 개학식 이후 진행돼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지난해 2학년 때 두 선수와 같은 6반이었던 친구들은 단체 기념사진도 함께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최가온과 신지아는 3학년이 된 올해는 다른 반에 배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03/0004595241_002_20260303163109647.jpg" alt="" /><em class="img_desc">고3 시업식에 참석한 스노보드 최가온(왼쪽)과 피겨스케이팅 신지아가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최가온은 “이렇게 학교에서 주시는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만나니 사인을 요청하는 친구들도 있고 재미있다. 평소엔 학교에 와도 생활복을 많이 입다 보니 오늘 교복을 입은 것이 쑥스럽다”고 덧붙였다.<br><br>신지아는 “친구들이 올림픽 준비할 때나 출전했을 때 연락을 많이 해줬다. 경기 이후엔 ‘네가 제일 빛나고 예뻤다’고 말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세화여고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br><br>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에 속한 세화여고는 스키부와 빙상부, 배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장학규정에 따라 국가대표 체육특기생에게 등록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오삼찬 세화여고 교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활약한 두 학생은 세화의 큰 자랑이다.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상 이탈' 유주상 자리 메운다!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볼라뇨스 상대로 연패 탈출 도전 03-03 다음 [인사] 중앙UCN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